이특 vs희철, 슈주 해체 위기 왔던 '인천대첩'.."10년이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슈퍼주니어 이특이 해체 위기까지 갔었던 김희철과의 다툼을 고백했다.
15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데뷔 18년 차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 신동, 은혁, 동해가 돌싱포맨(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과 함께했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해체 위기까지 왔었던 슈퍼주니어 싸움의 전설, '인천대첩'을 폭로해 시선을 모았다. 슈퍼주니어 내에서 동갑내기이지만 성향이 다른 이특과 김희철이 인천 공연장에서 싸웠던 것. 다른 성향 때문에 10년을 참았다고 생각한 이특이 '김희철 하나만 걸려라'라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던 때, 인천 공연장에서 참아왔던 게 폭발했다고.
이특은 당시 비장한 모습으로 김희철에게 "10년이다"라고 말했고, 이 모습을 재연하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에 웃음이 터졌다. 이상민은 "싸움 기다리는 사람은 설계를 많이 한다"라며 이특의 비장한 대사를 공감했다.
이특은 "10년이다"라고 말한 뒤, 옷을 벗고 김희철을 밖으로 데려갔고, 두 사람은 왔다 갔다만 계속한 채 한 대도 때리지 않고 싸웠다고 전해졌다. 더불어 그 상태로 무대에 올라간 이특과 김희철은 등을 맞대는 안무에 멀찍이 떨어져 춤을 췄다고 전해져 유쾌함을 더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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