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위성우 감독이 강조한 프로의 자세

청주/김선일 2022. 1. 2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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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우 감독이 KB스타즈를 상대로 최선의 경기력을 다짐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아산 우리은행은 26일 청주체육관에서 청주 KB스타즈와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위성우 감독은 경기 전 선수들에게 최선의 경기력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위성우 감독은 "우리는 우리의 목적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것이 프로의 자세다"라며 선수들의 선전을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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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김선일 인터넷기자] 위성우 감독이 KB스타즈를 상대로 최선의 경기력을 다짐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아산 우리은행은 26일 청주체육관에서 청주 KB스타즈와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이번 시즌 만날 때마다 5점차 이내 접전을 펼쳤다. KB스타즈의 이번 시즌 유일한 1패는 우리은행이 안겨준 패배다. 맞대결 평균 득점 또한 KB스타즈가 앞서고 있지만 1점차(73-72)에 불과하다. 우리은행이 이날 승리한다면 KB스타즈의 정규리그 최고 승률 도전을 수포로 돌릴 수 있다.

우리은행은 미세한 역할 변경을 거치고 향상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박지현 역시 부활한 모습이다. 박지현은 최근 5경기에서 21.2점을 기록하며 자신감을 완전히 회복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위성우 감독은 경기 전 선수들에게 최선의 경기력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위성우 감독은 “우리는 우리의 목적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것이 프로의 자세다”라며 선수들의 선전을 바랐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Q. 경기 준비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 상대팀과 우리는 입장이 다르다. 우리도 우리의 목적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승리도 중요하지만 경기력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Q. 승리 시 KB스타즈가 도전하고 있는 여러 기록들에 제동을 걸 수 있는데?
주변에서 의미를 부여해서 그렇지 (나는)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순위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승리가 필요하다. 상대도 많은 것이 걸려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에 맞춰서 우리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것이 프로의 자세다.

Q. 저번 시즌보다 김진희의 출전 시간이 줄었는데?
아무래도 시즌 도중 부상이 있었고 본인이 극복해야할 부분도 존재한다. 팀의 경기력에 여유가 없어서 (김)진희의 단점을 커버해줄 수 없다. 그래서 함부로 쓰기가 쉽지 않다.

*베스트5
아산 우리은행: 박지현 박혜진 홍보람 김소니아 최이샘
청주 KB스타즈: 엄서이 심성영 염윤아 강이슬 박지수

#사진_W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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