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다음 시즌 첫 영입은 아약스 특급 풀백..메디컬 테스트도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약스 특급 수비수 누세르 마즈라위가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는다.
영국 매체 '90min'은 5일(한국시간) "마즈라위는 2022/2023시즌 뮌헨의 첫 영입 선수다. 메디컬 테스트도 통과했다"라고 전했다.
유력 독일 매체 '빌트' 역시 "모든 영입 작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곧 뮌헨이 공식적인 발표를 할 것이다. 연봉은 800만 유로(약 106억원) 수준이다. 뮌헨에선 낮은 축에 속한다"라고 언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아약스 특급 수비수 누세르 마즈라위가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는다.
영국 매체 '90min'은 5일(한국시간) "마즈라위는 2022/2023시즌 뮌헨의 첫 영입 선수다. 메디컬 테스트도 통과했다"라고 전했다.
마즈라위는 지난 2018년 아악스 1군 데뷔에 성공했고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지도 아래 네덜란드 리그 최고의 우측 풀백으로 발돋움했다. 2018/2019시즌엔 아약스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행을 이끌기도 했다.
애초 마즈라위는 바르셀로나 이적이 유력했다. 바르셀로나는 세르지뇨 데스트를 뮌헨으로 보내고 마즈라위에게 빈자리를 맡기려고 했지만 뮌헨이 영입전에 뛰어들면서 결국 발을 뺐다. 재정적으로도 뮌헨에 크게 밀렸기 때문이다.
마즈라위 역시 뮌헨행에 관심이 있었다. 이미 지난 3월 뮌헨 단장과 함께 미팅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뮌헨의 풀백 자리는 뱅자맹 파바르가 책임지고 있다. 그러나 뮌헨은 파바르를 중앙 수비로 활용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 만큼 마즈라위 영입이 꼭 필요했다.
'90min'의 보도에 따르면 개인 합의를 마쳤고 메디컬 테스트까지 통과했다. 유력 독일 매체 '빌트' 역시 "모든 영입 작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곧 뮌헨이 공식적인 발표를 할 것이다. 연봉은 800만 유로(약 106억원) 수준이다. 뮌헨에선 낮은 축에 속한다"라고 언급했다.
뮌헨과 아약스 사이에 합의까지 끝났다. 세부적인 계약 조건까지 서로 동의를 했다. 아약스와 뮌헨은 마즈라위 외에도 라이언 그라벤베르흐 이적을 놓고 협상 중이다. 그라벤베르흐의 경우엔 아직 양 구단 사이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벤제마vs제주스’ 레알-맨시티, 예상 선발명단은?(후스코어드)
- 펩 이적 허용→가격표 부착 “홀란 이적료로 쓴다”
- 토트넘, 190cm 미드필더 원한다… 영입 조건은?
- 벵거의 승부예측, “맨시티가 레알보다 더 나은 팀이지”
- 토트넘, 유베 출신에 맛들렸다...이번엔 파라티치 픽 멀티 MF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