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다음 시즌 첫 영입은 아약스 특급 풀백..메디컬 테스트도 완료

곽힘찬 2022. 5. 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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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약스 특급 수비수 누세르 마즈라위가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는다.

영국 매체 '90min'은 5일(한국시간) "마즈라위는 2022/2023시즌 뮌헨의 첫 영입 선수다. 메디컬 테스트도 통과했다"라고 전했다.

유력 독일 매체 '빌트' 역시 "모든 영입 작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곧 뮌헨이 공식적인 발표를 할 것이다. 연봉은 800만 유로(약 106억원) 수준이다. 뮌헨에선 낮은 축에 속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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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아약스 특급 수비수 누세르 마즈라위가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는다.

영국 매체 '90min'은 5일(한국시간) "마즈라위는 2022/2023시즌 뮌헨의 첫 영입 선수다. 메디컬 테스트도 통과했다"라고 전했다.

마즈라위는 지난 2018년 아악스 1군 데뷔에 성공했고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지도 아래 네덜란드 리그 최고의 우측 풀백으로 발돋움했다. 2018/2019시즌엔 아약스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행을 이끌기도 했다.

애초 마즈라위는 바르셀로나 이적이 유력했다. 바르셀로나는 세르지뇨 데스트를 뮌헨으로 보내고 마즈라위에게 빈자리를 맡기려고 했지만 뮌헨이 영입전에 뛰어들면서 결국 발을 뺐다. 재정적으로도 뮌헨에 크게 밀렸기 때문이다.

마즈라위 역시 뮌헨행에 관심이 있었다. 이미 지난 3월 뮌헨 단장과 함께 미팅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뮌헨의 풀백 자리는 뱅자맹 파바르가 책임지고 있다. 그러나 뮌헨은 파바르를 중앙 수비로 활용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 만큼 마즈라위 영입이 꼭 필요했다.

'90min'의 보도에 따르면 개인 합의를 마쳤고 메디컬 테스트까지 통과했다. 유력 독일 매체 '빌트' 역시 "모든 영입 작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곧 뮌헨이 공식적인 발표를 할 것이다. 연봉은 800만 유로(약 106억원) 수준이다. 뮌헨에선 낮은 축에 속한다"라고 언급했다.

뮌헨과 아약스 사이에 합의까지 끝났다. 세부적인 계약 조건까지 서로 동의를 했다. 아약스와 뮌헨은 마즈라위 외에도 라이언 그라벤베르흐 이적을 놓고 협상 중이다. 그라벤베르흐의 경우엔 아직 양 구단 사이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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