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육아' 母, ADHD 금쪽이 공격적 행동에 가정학습 결정→아이 품 안겨 눈물

서유나 2022. 1. 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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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아이를 둔 금쪽이 엄마의 눈물이 안타까움을 줬다.

1월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81회에서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장소 불문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는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금쪽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그때부터 금쪽이의 반항적이고 공격적인 행동이 시작됐다.

결국 금쪽이 엄마, 아빠는 금쪽이의 가정학습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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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ADHD 아이를 둔 금쪽이 엄마의 눈물이 안타까움을 줬다.

1월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81회에서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장소 불문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는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금쪽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금쪽이는 라면을 먹고 싶어 했으나 엄마, 아빠는 "어제 먹었잖나"라며 끓여주지 않았다. 그때부터 금쪽이의 반항적이고 공격적인 행동이 시작됐다. 금쪽이는 욕설부터 시작해서 급기야 아빠를 때리고 물건을 던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금쪽이에도 아빠는 어떤 대응도 하지 않으며 "지금 라면 먹고싶어서 노력하는 거야? 아빠 생각에 그 방법은 아닌 것같아"라며 그저 말로 타일렀다.

이 영상을 본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는 감당하지 못할 감정 상대가 되면 소화를 못하고 난리를 친다. 별짓을 다하는 거다. 던지고, 소리를 지르고. 가장 문제는 공격적 행동이다. 그 행동 안에는 때리거나 던지거나 꼬집거나 욕하는 것들. 그 중 아빠를 때리는 모습이 보였다. 여기서 주목할 게 있다. (아버지께서 금쪽이가) 안 보였던 모습이라 당황하는 건 알겠지만 가만히 계시더라"고 지적했다.

오은영 박사는 "일단 두분이 장점이 있다"고 말을 돌렸다. 오은영 박사가 장점으로 분석한 장점은 부부가 "잘 참는 편"이라는 것. 오은영 박사는 "꿀밤 한대를 안 때리시더라"며 이게 쉽지않은 일임을 전했다.

하지만 같은 행동이 단점이 되기도 했다. 오은영 박사는 "이건 장점이지만 어떤 상황에선 지나치게 수용하는 편이시다. 기본적으로 아이를 수용해야 한다. (그치만) 다른 사람을 때리는 건 안 된다. 특히 부모를 때리는 건 아이가 안정이 됐을 때 자기가 생각해보면 나쁜 행동이다. 아무도 야단치치 않아도 스스로 자괴감을 느낀다. 그래서 부모를 때리는 것을 속절없이 당하고 가만 있음 안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맞서서 애를 때리라는 게 아니라 아이가 상징적으로 느끼게 안 된다고 말해줘야 한다. 안 되는 행동이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 아이가 발로 차면 손을 잡고 '안돼'하며 버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금쪽이 엄마에겐 학교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금쪽이가 비슷한 문제행동을 친구들과 선생님에게도 보였기 때문. 결국 금쪽이 엄마, 아빠는 금쪽이의 가정학습을 결정했다.

전화를 끊은 엄마는 금쪽이를 보며 "금쪽아, 와서 엄마 한번 안아주라"고 부탁했다. 금쪽이는 자신의 문제로 엄마가 우는 것도 모른 채 "엄마, 괜찮아"라며 위로를 건넸다. 금쪽이 엄마는 "엄마 힘낼게"라며 스스로 의지를 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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