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감자' 된 美대학 트랜스젠더 수영선수, 6천개 댓글 설전 중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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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은 펜실베니아 대학 여자 수영대표팀의 리아 토마스(22)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또 다른 선수는 "아마도 미국수영협회가 규칙을 변경하면 리아나 대학 측은 대회 출전을 위해 소송을 제기할 테지만, 우리를 위한 소송은 없을 것이고 그게 속상하다. 결국 학교는 실제 여성 운동선수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 셈이다. 왜 우리가 지금 (토마스를 위해) 은혜로운 패자가 되어야 하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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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지난해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은 펜실베니아 대학 여자 수영대표팀의 리아 토마스(22)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NCAA(전미 대학 스포츠협회)는 최근 1년간의 호르몬 요법을 마친 트랜스젠더 선수에게 여자팀에 들어가는 권한을 부여하는 정책을 제정했다. 세부 종목의 대회출전에 대한 부분은 각 스포츠 기구에서 결정하는데, 토마스는 미국수영협회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폭스뉴스는 28일(현지시간) "리아 토마스의 2022 NCAA 수영 및 다이빙 챔피언십 출전을 놓고 정작 대표팀 내에서는 트랜스젠더 옹호에 의한 역차별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칫 트랜스젠더를 차별로 비난받을까봐 익명을 요청한 한 선수는 "토마스가 다른 여성 선수들과 공정하게 경쟁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불가능하다. 단지 테스토스테론 수치만이 아니다. 토마스의 심장과 폐, 근육은 사춘기를 생물학적 남성으로 보낸 그가 이룩한 기념비적인 이점이며, 1년간의 호르몬 치료는 그가 20년간 이룩한 것과 비교하면 대단하지 않다"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선수는 "아마도 미국수영협회가 규칙을 변경하면 리아나 대학 측은 대회 출전을 위해 소송을 제기할 테지만, 우리를 위한 소송은 없을 것이고 그게 속상하다. 결국 학교는 실제 여성 운동선수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 셈이다. 왜 우리가 지금 (토마스를 위해) 은혜로운 패자가 되어야 하나"라고 주장했다.
트랜스젠더에게도 공정한 기회를 주자는 협회의 결정은 세부 정책을 놓고 많은 이들의 이해관계 충돌로 정책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관련 기사에는 이례적으로 6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트랜스젠더 선수의 출전권리와 이로 인한 기존 성별 선수들의 역차별에 대한 뜨거운 논쟁을 불러오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폭스뉴스 유튜브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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