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내준' 리즈, 반대급부로 맨시티 '유망주 MF' 품는다

한유철 기자 입력 2022. 6. 2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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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유나이티드가 4번째 영입으로 맨체스터 시티 유망주 다르코 그야비를 품을 예정이다.

리즈는 필립스를 맨시티에 내줬지만 반대급부로 선수 한 명을 영입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리즈라이브'는 "리즈가 맨시티의 만 18세 미드필더 그야비 영입에 임박했다"라고 보도했다.

결국 맨시티는 계약 만료를 1년 앞둔 그야비와 작별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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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리즈 유나이티드가 4번째 영입으로 맨체스터 시티 유망주 다르코 그야비를 품을 예정이다.


리즈는 에이스와 작별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4일 "칼빈 필립스는 맨시티와 개인 합의를 포함해 모든 협상을 완료했다. 그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밑으로 가기 위해 다른 클럽을 모두 거절했다. 이적료는 옵션 포함 5000만 파운드(약797억 원)에 달한다"라고 발표했다.


엘링 홀란드 영입으로 마지막 퍼즐을 맞춘 맨시티는 전력을 더욱 강화했다. 레프트백과 중앙 미드필더가 그 대상이었는데, 중앙 미드필더 자리엔 페르난지뉴의 대체자로 일찌감치 필립스를 낙점했다.


그만큼 맨시티는 필립스에 진심이었다. 이유는 분명했다. 원 볼란치로서 역할을 하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4-3-3 포메이션을 주로 쓰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좌우측 중앙 미드필더를 메짤라로 사용한다. 결국 이들의 수비적인 기여도는 자연스레 줄게 되는데 미드필더의 중앙에 위치한 선수가 이 역할을 도맡아 한다.


필립스는 이 역할에 자연스럽다. 수비형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이기 때문에 공격보다 수비적인 능력이 더욱 뛰어나다. 리즈에서도 원 볼란치로 나설 때가 있었다. 맨시티에서도 그의 역할은 포백을 보호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리즈는 필립스를 맨시티에 내줬지만 반대급부로 선수 한 명을 영입할 예정이다. 즉시 전력감은 아니다. 대상은 유망주 미드필더다. 영국 매체 '리즈라이브'는 "리즈가 맨시티의 만 18세 미드필더 그야비 영입에 임박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디 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그야비의 이적료를 500만 파운드(약 79억 원)라고 밝혔다.


그야비는 만 18세의 어린 미드필더다. 아직 1군 경험은 없지만 U-23 팀에 월반해 좋은 활약을 했다.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에서 11경기에 출전해 1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형들 사이에서도 기량을 뽐냈다. 하지만 1군의 벽은 높았다. 결국 맨시티는 계약 만료를 1년 앞둔 그야비와 작별을 택했다.


리즈의 4번째 영입이다. 2021-22시즌 아슬아슬하게 강등을 면한 리즈는 이적시장이 열림과 동시에 활발한 보강을 진행 중이다. 이미 3명이나 영입했다. 대상은 브랜든 아론슨, 라스무스 크리스텐센, 마르코 로카다. 리즈는 세 선수의 이적료로 5784만 유로(약 790억 원)를 사용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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