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일부러? 사고?..손으로 치어리더 가슴 찌른 농구 선수 '논란' [나우,어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한 대학 농구선수가 경기 종료 후 경기장을 떠나던 중 한 여성 치어리더의 가슴을 일부러 만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2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미국 애리조나대학교 와일드캣츠 소속 선수 베네딕트 매튜린(19)이 경기 종료 후 팔을 뻗고 라커룸으로 향하던 중 손가락으로 좌측에 서 있던 텍사스 기독대학 농구팀 TCU 혼드 프로그스 소속 여성 치어리더의 가슴을 손가락 끝으로 찌르듯 만지고 지나가는 장면이 영상에 포착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yle G. Adema' 트위터 캡처]](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3/23/ned/20220323174205443ulpb.jpg)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미국 한 대학 농구선수가 경기 종료 후 경기장을 떠나던 중 한 여성 치어리더의 가슴을 일부러 만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2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미국 애리조나대학교 와일드캣츠 소속 선수 베네딕트 매튜린(19)이 경기 종료 후 팔을 뻗고 라커룸으로 향하던 중 손가락으로 좌측에 서 있던 텍사스 기독대학 농구팀 TCU 혼드 프로그스 소속 여성 치어리더의 가슴을 손가락 끝으로 찌르듯 만지고 지나가는 장면이 영상에 포착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애리조나 와일드캣츠가 TCU를 85 대 80으로 꺾으며 대회 16강에 진출했다.
애리조나대 2학년에 재학 중인 매튜린은 이날 경기에서 30득점, 8 리바운드, 2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해당 장면이 유포되면서 온라인 상에서는 크게 논란이 일었다.
![['Kyle G. Adema' 트위터 캡처]](https://t1.daumcdn.net/news/202203/23/ned/20220323174207011nwyo.gif)
매튜린의 행동이 단순 사고였는지, 고의였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매튜린은 올해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신인 선수를 선발하는 드래프트에서 선발이 가장 유력한 유망주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탄소년단 작곡가’ 피독, 지난해 보수 400억원…하이브 1위
- 中 여객기 추락 생존자 아직 발견 못해...원인도 불명확
- 80대 할머니 ‘개물림’ 사망 사건…주인 김민교 집행유예
- “포켓몬빵이 뭐라고”…뿔난 편의점주 불매 선언
- “애 낳을 13세 구함” 여고 앞 현수막男…결국 정신병원에
- “돈방석 앉은 카카오” 코린이가 품에 안겨준 현금이 무려…
- '버추얼 가요톱텐'에 나훈아 출연…K팝 후배들과 같은 무대 선다
- 택배 열어보니 현금 800만원…보낸 사람과 통화했더니
- “결혼식 3일전 확진…예식장 위약금 650만원 내라네요”
- 초상화 경매 시작 가격이 무려 2400억원…무슨 작품이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