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당선인, 6월 초까지 '서초-용산' 출퇴근..관저 바뀐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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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월 10일 취임 이후 한달 간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용산 대통령집무실로 출퇴근할 예정이다.
당초 관저로 리모델링할 예정이었던 육군참모총장 공관은 예상보다 노후도가 심각해 대통령 내외가 거주하기 적절치 않았고, 수리 기간도 예상보다 훨씬 긴 3~4개월 정도 소요된다는 점에서 인접한 외교부장관 공관을 관저로 최종 낙점했다는 게 인수위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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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월 10일 취임 이후 한달 간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용산 대통령집무실로 출퇴근할 예정이다. 당초 관저로 활용할 예정이었던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이 예상보다 노후도가 심각해 인근 외교부장관 공관으로 대체토록 계획을 변경한 탓이다.
이 같은 결정은 청와대 이전 TF 실무진이 현장 실사점검 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관저로 리모델링할 예정이었던 육군참모총장 공관은 예상보다 노후도가 심각해 대통령 내외가 거주하기 적절치 않았고, 수리 기간도 예상보다 훨씬 긴 3~4개월 정도 소요된다는 점에서 인접한 외교부장관 공관을 관저로 최종 낙점했다는 게 인수위 측의 설명이다.
인수위 관계자는 "육군참모총장 공관은 충남 계룡대 인근에 마련돼 있어 한남동 공관은 자주 쓰지 않는다"며 "공실 상태로 오랜 기간 방치돼 일부는 비가 새는 곳도 발견될 정도로 건물 상태가 열악했다"고 말했다.
이전 TF는 리모델링 업체와 계약을 맺어 설계변경 등 기초 작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외교부장관 공관을 관저로 활용토록 계획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장관 공관은 지난해 리모델링을 했기 때문에 관저로 신속히 변경하는 데 무리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사 기간은 대통령 취임일은 5월 10일 이후 약 한달 정도 소요된다. 이에 따라 윤 당선인은 6월 초까지 서초동 자택에서 용산 집무실까지 출퇴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통령 경호상 출퇴근 동선에는 교통신호 통제가 진행된다. 자칫 시민 출퇴근길과 맞물리면 교통혼잡이 우려된다. 이에 이전 TF는 서초동 자택에서 한남대교를 건너 이촌동으로 진입한 뒤 미군기지를 거쳐 집무실로 이동하는 기본 동선 외에도 교통 흐름에 따른 다양한 동선을 시뮬레이션하고 있다.

이와 관련 청와대 이전 TF는 이날 해명자료에서 "윤석열 당선인이 외교부장관 공관을 찾았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윤 당선인은 관저 이전과 관련해 외교부장관 공관을 방문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인수위 측은 윤 당선인이 외교부장관과 사전 약속 없이 깜짝 방문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TF 실무진이 현장 방문할 때도 공관 관리자 측과 사전 협의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특히 TF는 김건희 여사가 지난주 공관을 방문했을 때 '공관 정원에 있는 키 큰 나무 하나를 베어내는 게 좋겠다'고 언급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 관저 이전 작업은 주민불편, 소요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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