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이 쓰는 패브릭 소파에서 구정물 나옴..

강아지 소변 실수, 고양이 토 등 소파나 침대, 카페트에 얼룩이 생기는 이유가 많아요. 하지만, 집에서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있다고 해서 한 번 써봤습니다. 생각해보니 패브릭 소파와 캣휠을 한 번도 제대로 청소하지 못했거든요.. 😅

패브릭 제품, 쉽게 청소할 수 있다고요?

그동안 해왔던 패브릭 청소 방법

강아지와 고양이 토, 소변 실수는 빠르게 청소해야 해요

강아지, 고양이가 가끔 토할 때가 많아요. 급하게 사료를 먹거나 오히려 공복이라서 고양이가 사료토나 강아지가 공복토를 할 수 있어요.

게다가, 강아지와 고양이 토에는 축축하고 끈적한 침 성분이 섞여있어서 얼룩지고 냄새나기 쉬워요.

또한, 강아지와 고양이 모두 소변 냄새가 나는 곳을 화장실로 인식해요. 그래서 화장실이 아닌 곳에 강아지, 고양이가 소변 실수를 한다면 빠르게 청소하는 게 중요해요.

청소하기 힘든 소파, 캣휠, 매트들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사는 신경 쓸 게 많아요. 특히, 반려동물이 자주 사용하는 패브릭 제품은 위생에 신경 써야 한답니다.

그렇지 않으면 집먼지나 진드기가 많아져서 강아지나 고양이가 눈이 붓거나 재채기를 하는 등 알레르기 증세를 보일 수 있어요.

물청소로 얼룩, 냄새를 확실하게 없애주는 비쎌 스팟클린 프로페셔널

비쎌 스팟클린 프로페셔널은 물 분사와 동시에 세척, 흡입해 빨래가 어려운 패브릭 제품을 청소할 때 좋아요. 특히, 강아지 고양이 토, 소변 실수 등 얼룩 제거에 특화된 제품이라고 입소문이 나있더라구요.

그리고 청소할 때 물과 함께 섞어서 사용하는 전용 포뮬라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테스트에서 안전성을 입증 받아 안심하고 쓸 수 있어요.

게다가, 집진드기를 94% 제거하는 효과를 인증 받아 반려동물이 자주 쓰는 제품에 쓰기에 특히 좋아요.

반려동물을 키우다 보면 생기는 소변 실수, 토, 침 자국 등 오래된 얼룩도 비쎌 스팟클린 프로페셔널로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답니다.

집사가 느낀 장점

오래된 오줌 냄새와 얼룩이 확실하게 잘 빠져요

나루맘: 나루를 처음 데려왔을 때 패브릭 소파에 소변 실수를 한 적이 있었어요. 초보집사 시절이라, 소파에서 나던 냄새가 오줌이라는 걸 뒤늦게 알게 되었죠.

청소 후 오수통이 진하게 변한 걸 보면서 얼룩 및 냄새가 잘 빠진 걸 알 수 있어요!

흡입력이 좋아서 잘 안 보이는 털, 먼지도 없애줘요

호두맘: 비쎌 스팟클린 프로페셔널로 청소하고 나서 비명을 지를 수밖에 없었어요. 청소하기 전에는 몰랐는데, 이렇게 더러울 줄 몰랐어요.

확실히 흡입력이 좋아서 먼지, 박힌 털을 잘 빨아들여서 깨끗하더라구요. 무엇보다 고양이 오줌으로 생긴 얼룩과 냄새가 빠져서 좋더라구요!

게다가, 햇볕에 바짝 말리면 하루도 안 돼서 금방 마르니 좋았습니다.

이렇게 더러웠다고?

호두맘:오수통에 머리카락과 반려동물 털과 물 색깔을 보면 놀랄 수밖에 없어요. 이렇게 더러웠다고? 하면서.

우리 아이가 이렇게 더러운 곳에 누워 잠을 자고, 숨을 쉬었다고 생각하니 눈앞이 아찔해졌어요.

분사 조절이 쉽고 흡입력이 좋아 잘 빨아들여요

호두맘: 처음엔 분사 조절이 힘들 줄 알았는데, 스프레이 분사 손잡이를 당기면 나오는 방식이에요. 원하는 방향에서 조금 더 넓게 분사되는 느낌이라 패브릭 청소할 때 유용했어요.

특히, 방석을 청소할 땐 헤드가 작은 8cm 브러시로, 캣휠은 헤드가 큰 15cm 브러시로 청소하면 돼서 좋았어요.

따로 빨기 힘들었던 패브릭 소파, 캣휠 청소하기 편했어요

나루맘: 저는 소파와 타일형 강아지 매트를 청소했는데, 소파 같은 경우는 안에 솜 완충재가 들어있어 꾹꾹 눌러주면서 청소했어요.

따로 떼어내서 빨래하기 힘든 패브릭 소파가 깨끗해지니 뿌듯함도 느껴졌어요.

호두맘: 호두가 자주 사용하던 캣휠에 세 번 연속으로 소변실수를 한 적이 있어요. 캣휠 스크래쳐는 부피가 너무 크고 세탁기에 들어가지 않아 뜨거운 물에 불려 손으로 빨아야 했어요.

그래도 여전히 오줌 냄새는 빠지지 않아 힘들었는데, 비쎌 스팟클린 프로페셔널로 청소하고 나서는 냄새가 사라졌어요!

청소기 흡입력이 좋아 소파, 캣휠도 금방 말라요

호두맘: 저는 고양이 텐트 방석과 캣휠 스크래처를 청소했어요. 텐트 방석은 크기가 작아서 5분 정도 청소했고, 캣휠은 부피도 더 크고 돌아가다 보니 35분 정도 청소했어요. 솜 완충재랑 두꺼운 스크래쳐다 보니 꾹꾹 눌러가면서 청소했어요.

처음엔 물로 청소하다 보니 마르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어요! 호두도 청소가 끝나자마자 바로 캣휠을 쓸 정도로 물기가 많이 남지 않아서 좋았어요.

분리 세척, 햇볕에 말리면 돼요

호두맘: 물통과 오수통 모두 청소할 때, 물을 비울 때 물이 새지 않게끔 제품을 만들었다는 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브러시와 물통 모두 분리해서 물세척으로 햇볕에 말리면 되니 관리도 수월했어요.

포뮬라 세정력, 향이 좋아요

나루맘: 포뮬라에서 풍기는 쟈스민 향이 좋아요. 물 탱크 한 통 채울 때 포뮬라는 59ml정도 썼는데, 2인용 패브릭 소파 청소를 다 할 정도라 세정력도 좋고 양도 넉넉하다고 느꼈습니다.

호두맘: 저는 포뮬라 세제 통에 눈금이 있거나 따로 계량컵이 없어서 처음엔 감이 안 오더라구요. 그러다 찾아낸 방법이 종이컵이었어요.

종이컵 1/3 분량을 넣으면 된다고 생각하니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캣휠 하나 청소하는데 물 반 통을 써서 포뮬라 양이 넉넉하다고 느꼈습니다!

비쎌 스팟클린 프로페셔널, 이런 점이 아쉬워!

생각보다 큰 소음이 아쉬워

나루맘: 비쎌 스팟클린 프로페셔널은 기존 스팟클린 제품보다 흡입력이 강해진 만큼 소음이 커지긴 했더라구요. 소리에 예민한 반려동물은 다른 방으로 분리하는 걸 추천해요.

하지만 나루는 엄마가 뭐하나 궁금해서 소음에도 옆에 있더라구요.

그래서 결론은?

반려동물 토, 소변 실수가 잦다면 추천하는 패브릭 청소 방법이에요!

반려동물을 키우게 되면서 청소해야 하는 물건이 많아지는데, 청소하기 힘든 것들이 많아요. 특히, 집사와 반려동물이 자주 사용하는 침대나 소파, 의자 같은 가구들은 사고 나서 한 번도 청소하지 않을 때도 있죠.

비쎌 스팟클린 프로페셔널을 사용해 본 나루맘과 호두맘 모두 '성능'을 장점으로 꼽을 만큼 흡입력, 세정력이 좋았어요. 특히, 먼지나 눈에 보이지 않는 털도 한 번에 청소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무엇보다 비쎌 브랜드는 미국에서 펫재단을 설립해 반려동물 복지에 힘쓰는 브랜드라서 더 반가웠답니다.😊

이 리뷰는 브랜드에게 제품을 협찬을 받아, 제품을 사용한 후 작성한 리뷰이며, 광고비를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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