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JTBC '가면토론회'는 가면 쓴 선수들이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날 선 토론을 벌이는 익명 토론 쇼다. 사회적 위치나 신상 노출의 우려로 하고 싶었던 말을 속 시원히 할 수 없었던 선수들은 이름, 나이, 직업, 얼굴 등 자신의 정체를 가면 뒤에 숨기고 오직 말로만 토론을 펼친다. 공감과 신뢰의 아이콘이자 베테랑 방송인 박미선이 진행을 맡았다.
비록 가면 뒤에 정체를 숨겼지만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알만한 화제의 인물과 '시무 7조' 상소문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은 인터넷 논객 등 각계각층의 인물들이 출연해 어떤 토론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대선 정국을 뜨겁게 달군 대선 후보들의 가족 리스크부터 최근 이슈가 된 코로나19 방역패스 논란을 주제로 여러 가지 속 시원한 발언이 오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녹화임에도 치열한 기 싸움과 날 선 말들이 오가며 기존 토론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살벌한 그림이 펼쳐졌다고 한다. 특히 열띤 토론 중 여야 대선후보를 두고 "후보를 빼"라는 고성이 나오는 한편, "가족 리스크가 아닌 후보 리스크"라며 날카로운 비판도 서슴없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오직 말로만 승부하는 방송 최초 익명 토론 쇼 JTBC '가면토론회'는 오늘(5일) 밤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