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前페네르바체 스타, 살인 혐의로 최대 '징역 32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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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소식이다.
당시 터키 언론은 "페네르바체에서 뛰었던 외즈튀르크가 한 명이 사망한 총격 사건에 연루됐다"고 보도했고, 살인 용의자인 외즈튀르크가 도주 중이라고 전했다.
영국 축구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전 페네르바체 선수인 외즈튀르크가 이스탄불에서 일어난 사건에서 두 아이의 아버지를 총으로 쏴 숨지게 만들었고, 최대 32년 형을 받을 수 있다. 그는 무면허 총기로 살인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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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충격적인 소식이다. 최근 축구계에서 성폭행 사건이 자주 발생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살인 혐의다. 과거 페네르바체, 레버쿠젠, 베식타스 등에서 뛰었던 세제르 외즈튀르크가 살인 혐의로 최대 32년 형에 처해질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충격적인 일은 지난 2021년 9월 19일에 이스탄불 내 도로에서 발생했다. 외즈튀르크는 친구와 차를 타고 가다 피해자인 할릴 이브라힘 겐크가 도로를 막고 있어 말다툼이 벌어졌고, 급기야 총과 칼이 난무하는 ‘폭력의 장’으로 번졌다. 이 자리에서 이브라힘은 총에 맞아 숨졌고, 아내, 부친, 친구 2명 등 4명은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터키 언론은 “페네르바체에서 뛰었던 외즈튀르크가 한 명이 사망한 총격 사건에 연루됐다”고 보도했고, 살인 용의자인 외즈튀르크가 도주 중이라고 전했다. 이후 터키 검찰청은 사건 직후 달아난 외즈튀르크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했고, 터키 경찰은 검거에 나섰다.
당시 사건이 충격적이었던 것은 꽤 이름이 알려진 축구 선수였다는 점이다. 외즈튀르크는 2004년 독일 명문 클럽 레버쿠젠에 입단했고, 이후 뉘른베르크, 페네르바체, 베식타스, 이스타불 등 유럽 클럽에서 뛰었다. 여기에 터키 연령별 대표를 모두 거치며 유망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이 한 번의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됐다. 영국 축구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전 페네르바체 선수인 외즈튀르크가 이스탄불에서 일어난 사건에서 두 아이의 아버지를 총으로 쏴 숨지게 만들었고, 최대 32년 형을 받을 수 있다. 그는 무면허 총기로 살인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이후 체포된 외즈튀르크는 법정에서 “가족과 친한 친구들과 여행을 다녀오는 길이었고, 길을 막고 있는 여러 대의 차량이 있었다. 가족이 있었기 때문에 침착하게 대응하려고 했지만 한 살 반 된 아이가 울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다툼으로 이어졌다. 아이들이 있을 때는 욕설을 사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누군가 아내의 차 옆에서 머리를 들이밀고 욕을했다”고 진술했다.
이어 그는 “그들이 취한 것을 알았기 때문에 나는 모욕을 받아들였지만 내가 나오자마자 누군가가 나를 때렸다. 그들은 휠 렌치로 나를 가격했고, 누군가는 의자를 던졌다. 고인에게도 두 자녀가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내가 시작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책임은 없다”고 덧붙였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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