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이쿼녹스 EV' LT트림 실내 공개..실용성↑
쉐보레가 ‘이쿼녹스 EV’ 엔트리모델 LT트림 실내를 공개했다.
16일(현지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30초 남짓한 영상에는 다양한 각도 및 내부 인테리어를 엿볼 수 있다.
주된 포인트는 대시보드 부분으로 중앙의 대형 터치스크린과 공조 기능, 스티어링 휠과 조명 등이다.
메인 인포테인먼트 화면은 상당히 큰 사이즈로 왼쪽 상단 모서리에 위치한 볼륨 조절장치 등 실버라도 EV와 유사성을 보이고 있으며, 화면 아래에는 실내 온도 조절 장치로 보이는 통풍구와 물리적 작동 방식의 버튼/노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실내 온도 조절 장치 아래에는 휴대폰 무선충전 패드가, 센터 콘솔 아래에 컵홀더, 그 아래로 더 넓은 수납공간이 마련된 모습이다.
대시보드 양쪽 및 도어에는 흰색과 푸른색의 엠비언트 라이트가 적용됐으며 측면에는 회전식 송풍구, 스티어링 휠 뒤쪽으로 커다란 디지털 클러스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변속기 터널이 사라진 이쿼녹스 EV는 개인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는 더 많은 여분의 공간을 제공하는 등 가솔린 버전 대비 훨씬 높은 실용성이 기대된다.
쉐보레는 지난 3월, 완충 시 주행거리는 EPA 기준 300마일(약 483㎞)에 달하며 차량 가격은 3만달러(한화 3600만원) 수준이 될 것이라며 포드 ‘머스탱 마하-E’와 폭스바겐 ‘ID.4’ 대비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쿼녹스 EV는 내년 가을 RS트림을 먼저 선보일 예정이며 LT트림 출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쉐보레,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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