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서울' 꿈꾸는 오세훈表 청년 주거지원책은?

김서온 2022. 3. 2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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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300만 서울청년 스스로 경쟁력을 키우고, 경제적 부담 등으로 인해 기회를 포기하지 않도록 종합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어 "예산 규모도 6조2천810억원으로 8.8배 늘려서 청년의 삶을 최대한 폭넓고 촘촘하게 지원하겠다"며 "서울시는 불공정과 불평등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 2030 청년세대가 희망을 갖고 다시 봄을 노래할 수 있도록 '청년서울'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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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지원 연 5만 명, 공공주택 5만5000호 이상 공급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서울시가 300만 서울청년 스스로 경쟁력을 키우고, 경제적 부담 등으로 인해 기회를 포기하지 않도록 종합적인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청년행복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청년 투자를 8.8배로(2020 서울형 청년보장 7천136억 원→2025 서울청년 종합계획 6조2천810억 원) 대폭 늘리고 기존 사업 규모도 20개에서 50개로 2.5배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025년까지 약 6조3천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청년 스스로 경쟁력을 키워 '도약'하고, 완전한 경제적‧사회적 자립으로 가는 이행기에서 겪는 불안으로부터 '구출', 경제적 부담 등으로 포기하지 않고 다양한 '기회'를 만날 수 있도록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계획을 설계했다.

청년행복프로젝트 중 역세권 청년주택과 청년 매입임대주택 추진 계획.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청년들의 주거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촘촘한 주거안전망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을 오는 2025년까지 5만5천호 이상 공급한다.

청년들의 호응이 높은 '청년 월세지원'은 올해부터 당초 시행규모의 10배인 연 5만 명으로 확대하고, 전세임차보증금 이자지원은 전년 대비 예산을 35% 증액해 올해 5만 명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들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없도록 '전월세임차보증보험' 가입 지원도 올해부터 시작한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해 4월 취임 이후 청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달려왔다"며 "일자리, 주거 등 흩어져있던 청년정책을 총괄 조정할 컨트롤타워인 국 단위의 '미래청년기획단'을 신설해 각 정책 영역별 핵심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청년 삶 전반을 실질적으로 바꿀 수 있는 정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 규모도 6조2천810억원으로 8.8배 늘려서 청년의 삶을 최대한 폭넓고 촘촘하게 지원하겠다"며 "서울시는 불공정과 불평등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 2030 청년세대가 희망을 갖고 다시 봄을 노래할 수 있도록 '청년서울'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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