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100년 사진전'에 LG 농구단 유니폼 전시

남대호 2022. 1. 2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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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가 창원 문화재단과 함께 창원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사진전에 창원 LG의 사진을 전시했다.

창원 LG는 창원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펼쳐지는 '창원 100년 사진전'에 LG 세이커스 ZONE을 만들어 구단의 추억이 담긴 사진과 물품을 전시했다.

가장 오른쪽에는 LG의 출범 시즌이었던 1997-1998 시즌의 유니폼을 전시했다.

전시장에는 LG가 처음 정규시즌 우승을 했었던 2013-2014 시즌의 우승 트로피와 사진들도 함께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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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남대호 인터넷기자] 창원 LG가 창원 문화재단과 함께 창원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사진전에 창원 LG의 사진을 전시했다.

창원 LG는 창원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펼쳐지는 ‘창원 100년 사진전’에 LG 세이커스 ZONE을 만들어 구단의 추억이 담긴 사진과 물품을 전시했다.

첫 전시물은 LG의 유니폼 변천사를 벽면에 전시하여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가장 오른쪽에는 LG의 출범 시즌이었던 1997-1998 시즌의 유니폼을 전시했다. 출범 당시에는 창원 LG 세이커스가 아닌 경남 LG 세이커스 시절이었기 때문에 유니폼 상단에 경남이라는 마크가 인상적이다.

가운데 위치한 유니폼은 2000년대 LG의 유니폼이었다. KBL 창설 10주년을 기념한 2006-2007시즌 유니폼을 전시해 유니폼 상단에 KBL 창설 10주년을 의미하는 마크가 찍혀있다.

좌측에는 201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착용하는 디자인의 유니폼을 전시하며 과거부터 현재까지 유니폼 변천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도록 했다.

전시장에는 LG가 처음 정규시즌 우승을 했었던 2013-2014 시즌의 우승 트로피와 사진들도 함께 전시했다. 사진 속에는 수많은 관중의 모습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는 선수들의 사진이 담겨있었다.

 

또한 사진 속에는 당시 주축 멤버로 우승을 이끌었지만 삼성으로 트레이드를 통해 이적한 김시래와 2019년 DB로 이적한 김종규 등의 얼굴과 함께 KBL을 떠난 추억의 얼굴들도 볼 수 있었다. 

끝으로 전시장에는 LG에서 뛰었던 역대 선수들의 사진을 시즌별로 전시했다. 사진 속에는 올해로 25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창원 LG의 추억의 얼굴들이 담겨있었다. 또한 사진 중 현재 창원 LG의 사령탑 조성원 감독의 선수 시절 사진도 찾아볼 수 있었다.
누군가에게는 한 칸의 벽면일 수 있지만 25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창원에서 보냈던 LG였기에 팬들에게는 큰 선물이 될 수 있는 전시였다. 해당 전시는 다음 달 20일까지 이어진다.

 

# 사진_남대호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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