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감소를 위한 '빅 4' 음료

조회수 2022. 6. 1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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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식품 전문 미디어 (Eat this, not that)가 빠른 체중 감소를 위한 네 가지 최고 음료 중 하나로 커피를 추천했다. 녹차 라테ㆍ생강 라임 소다ㆍ강황 황금 우유도 다이어트 음료 리스트에 포함됐다. 

매체는 카페인을 함유한 커피가 열량 섭취를 줄이고 신진대사를 높일 수 있다는 ‘비만 저널’(Obesity Journal)에 실린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카페인이 든 커피를 마신 사람은 카페인을 덜 먹거나 전혀 섭취하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적은 열량을 소비했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커피의 카페인이 신진대사를 촉진한다는 사실도 체중 감량 시 유리하게 작용한다. 또한 의학 분야 학술지(Archives of Medical Science Journal)에 실린 연구결과에 따르면 만성 염증은 체중 증가와 관련이 있다. 커피엔 클로로젠산ㆍ카페인 등 염증을 없애는 성분이 들어 있다.

아이스 말차 그린티 라떼(Skinny Iced Matcha Green Tea Latte)도 체중 감량에 이롭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든 이 차를 오후 간식으로 마시면(약 20㎉) 몇 시간 동안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다. 아이스 프라푸치노와 같은 다른 고열량 음료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다. 녹차는 운동으로 인한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즈베리 생강 라임 소다(Raspberry Ginger Lime Soda)도 다이어트 중인 사람이 기억할만한 음료로 소개됐다. 생강ㆍ라임ㆍ민트ㆍ라즈베리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과 파이토케미컬은 체중 증가를 자극하는 만성 염증과 싸우는 데 도움이 된다. 파이토케미컬은 아디포넥틴(지방 대사를 향상하는 호르몬)과 렙틴(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의 생성을 모두 증가시켜 빠른 체중 감소를 돕는다.

강황 우유(5-minute Turmeric Golden Milk)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강력한 세 가지 향신료인 생강ㆍ강황ㆍ계피도 모두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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