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많았는데 갑자기 결혼하고 전업주부로 살고 있다는 남자 연예인
조회수 2022. 5. 9. 10:04
개그맨 이정수는 지난 2002년 KBS 공채 개그맨 17기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는데요. 특히 그는 과거 <개그콘서트>의 ‘우격다짐’이라는 코너를 통해 많은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최근 이정수는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전업주부로 생활 중인 근황을 알려 이목을 끌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그는 갑자기 방송에서 자취를 감춘 이유에 대해 “일이 딱 끊어졌는데 그때 많이 울었다. 여러 가지로 많이 힘들었다”라며 “당시에는 일종의 도망이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개그맨을 그만두고 전업주부의 삶을 택했다”라며 “아내는 잘 벌고 있고 아이는 태어났고, 그러니까 내가 애를 잘 볼 수 있으니까 전업주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정수는 “아이 보고 살림하고 이런 게 반복되다 보니까 ‘나 연예인이었는데 이거 뭐지?’ 자존감이 확 떨어졌지만 그 시점이 나에게 좋은 시간을 줬다. 날 냉정하게 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라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방송을 통해 이정수는 두 아이와 아내를 출근시키고 설거지와 빨래를 하며 온라인 학부모 총회에 참석하는 등 완벽한 가정주부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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