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경 인수위원 "과기부에서 다루는 ICT, 과학기술교육분과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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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 인수위원으로 임명된 김창경 한양대 창의융합교육원 교수는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다루는 ICT는 과학기술교육분과로, 산업부에서 다루는 ICT는 경제2분과에서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날 <뉴스1> 과 통화에서 "ICT 관련 담당은 과학기술교육분과와 경제2분과에서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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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 인수위원으로 임명된 김창경 한양대 창의융합교육원 교수는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다루는 ICT는 과학기술교육분과로, 산업부에서 다루는 ICT는 경제2분과에서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ICT 관련 담당은 과학기술교육분과와 경제2분과에서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일각에서는 ICT는 경제2분과, 과학기술은 과학기술분과에서 맡을 것으로 알려져 과기정통부가 과학기술교육부와 ICT부처로 쪼개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김 교수는 과기정통부가 1차관실(과학)과 2차관실(ICT)로 쪼개질 가능성에 대해 "이제 논의해 봐야 한다.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철수 위원장을 모시고 열심히 하겠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앞서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김창경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전도사 타이틀이 붙을 정도로 해당 분야에 깊은 연구활동을 하고 이번 대선에선 당선인을 도와 디지털플랫폼 정부수립 공약 마련에 일조했다"며 "인수위에선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행정서비스에 결합하는 디지털플랫폼 정부 공약을 구체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1959년생인 김 교수는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MIT에서 재료공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MIT 연구원을 거쳐 1997년부터 한양대 신소재공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산업자원부 대학산업기술지원단장과 과학기술부 나노통합 과학기술연구단장을 거쳐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과학기술비서관과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을 역임했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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