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좋소4', 세상 모든 직장인을 위한 블랙 코미디 [종합]

우다빈 2022. 1. 1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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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좋소'가 시즌4로 돌아왔다.

18일 왓챠 오리지널 숏폼 드라마 '좋좋소' 시즌4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번 시즌에서도 직장인들의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의상, 소품, 대사 등 리얼리즘이 고스란히 담긴다.

한편 왓챠 오리지널 콘텐츠 '좋좋소' 시즌4는 이날 오후 5시 왓챠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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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을 맡은 서주완 감독과 배우 강성훈 남현우 이과장 김경민 진아진 김태영이 '좋좋소' 시즌4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왓챠 제공

'좋좋소'가 시즌4로 돌아왔다. 더 리얼한 직장인의 애환을 그리면서 공감을 자아낼 새로운 이야기가 예고되면서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18일 왓챠 오리지널 숏폼 드라마 '좋좋소' 시즌4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서주완 감독과 배우 강성훈 남현우 이과장 김경민 진아진 김태영이 참석했다. '좋좋소'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현실을 코믹한 상황 설정과 디테일한 현실 고증으로 녹여내 많은 청년들과 직장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지난 시즌 흥행, 고스란히 이어간다

연출을 맡은 서주완 감독과 배우 강성훈 남현우 이과장 김경민 진아진 김태영이 '좋좋소' 시즌4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왓챠 제공

서주완 감독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직장인'에 집중했다. 언제나 똑같은 직장인들의 삶을 조명한다. 시즌4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하이퍼리얼리즘이다. 수많은 직장인들과 청년들이 열광했고 총 누적 조회 수 5,300만 뷰를 넘어섰다. 이번 시즌에서도 직장인들의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의상, 소품, 대사 등 리얼리즘이 고스란히 담긴다.

대본과 애드리브의 경계를 넘나드는 '날 것 자체의 현실 고증을 통해 작품 고유의 오리지널리티를 이어간다. 빠니보틀이 연출에서 빠진 첫 시즌이기에 어떤 정체성이 새롭게 구현될지 궁금증이 모였다. 서주완 감독은 "어떤 작품이든 한 명의 힘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처음부터 잘 만들어진 콘텐츠를 잘 이어가려 한다. 직장인들의 애환은 달라지지 않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별함 없는 게 '좋좋소'의 매력

강성훈 진아진 김태영이 '좋좋소' 시즌4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왓챠 제공

기획을 맡은 이과장은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90%가 중소기업을 다닌다. 하지만 드라마에서는 전문직, 대기업을 다룬다. 중소기업을 다루고 싶었다. 특별한 게 없는 것이 '좋좋소'의 매력이다. 우리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려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과장이 실제 직장 생활 속에서 겪었던 소재들이 '좋좋소'에 고스란히 투영됐고 하이퍼리얼리즘이 완성됐다.

이처럼 시즌4 역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인물들 간의 관계성에 방점이 찍혔다. 서툰 사회 초년생 조충범부터 짠한 가장 이길, 꼰대 사장 정필돈, 빌런 상사 백진상 등 현실 직장인 캐릭터를 통해 살벌한 사회 속에 던져진 모든 이들의 애환과 고충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지난 시즌들과 차별점은?

이번 시즌4는 정승네트워크 속 이야기만 다뤘던 앞선 시즌과는 다르게 조금 더 확장된 스토리와 세계관으로 돌아온다. 정승네트워크를 떠난 백진상(김경민)과 이길(이과장)의 회사인 백인터내셔널, 그리고 이로 인해 위기를 맞은 정필돈(강성훈)의 정승네트워크가 치열한 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강성훈은 "정사장의 돌발행동이 담긴다"면서 관전포인트를 살짝 짚기도 했다. 캐릭터들 역시 조금씩 달라지는 환경에서 변화를 꾀한다. 각자의 사정과 감정으로 움직이면서 극의 재미를 끌어올린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유튜브 콘텐츠에서 왓챠로 진출한 성과를 거뒀다. 이과장은 "너무 기분이 좋다. 제가 참여한 것이 가문의 영광"이라며 의미를 되새겼다. 30대 청년들이 유독 조충범에 과몰입한 이유는 무엇일까. 조충범을 맡은 남현우는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셔서 댓글을 찾아봤다. 평범하기에 더욱 공감해주신 것이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왓챠 오리지널 콘텐츠 '좋좋소' 시즌4는 이날 오후 5시 왓챠에서 첫 공개된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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