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벚꽃길 3년 만에 열려..일주일 뒤 절정

박현실 2022. 4. 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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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도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석촌호수 등 서울의 주요 벚꽃길이 3년 만에 개방되면서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캐스터]

네, 석촌 호수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벚꽃길이 개방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그곳을 찾았군요?

[캐스터]

네, 주말마다 가끔씩 서울 석촌호수를 찾았는데요,

오늘은 올 들어 가장 많은 나들이객들이 모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연일 따뜻한 날씨에 서울의 벚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고,

무엇보다 3년 만에 석촌호수 벚꽃길이 열렸기 때문인데요,

석촌호수는 4월 10일까지, 여의도는 9일부터 17일까지 벚꽃길을 개방합니다.

서울 등 중부 지방의 벚꽃은 일주일 뒤 절정을 맞을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이번 주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벚꽃길을 걸으며 봄기운을 느껴보셔도 좋겠습니다.

오늘에 이어 내일도 전국 하늘 맑겠습니다.

다만 수도권과 충남 지방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도 일교차가 무척 크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과 광주, 대구 5도, 대전 3도로 오늘보다는 2~3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기온도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16도, 광주 19도, 대구 20도 등으로 남부 지방은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

목요일 오전에는 중서부와 호남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벚꽃 나들이 즐기실 때는 앞사람과의 거리를 1m 이상 유지하고,

KF 마스크 착용하는 것, 절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YTN 박현실 (gustlf199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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