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명문고야구열전] 오늘의 수훈선수-북일고 최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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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부산 기장군 현대드림볼파크에서 열린 제9회 전국 명문고야구열전 둘째날 C조 예선경기에서 충청의 강호 북일고가 전주고를 8대 2로 꺾고 첫 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의 수훈선수로 선정된 북일고 선발 최준호는 4이닝 무실점 6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초반 승기를 잡는데 일등공신이 됐다.
189㎝, 85㎏의 당당한 체구에 우완정통파 최준호는 이상군 북일고 감독의 현역시절을 연상시킬 만큼 간결한 투구폼을 지녔다.
최준호는 제이콥 디그롬의 투구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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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12일 오전 부산 기장군 현대드림볼파크에서 열린 제9회 전국 명문고야구열전 둘째날 C조 예선경기에서 충청의 강호 북일고가 전주고를 8대 2로 꺾고 첫 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의 수훈선수로 선정된 북일고 선발 최준호는 4이닝 무실점 6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초반 승기를 잡는데 일등공신이 됐다.
189㎝, 85㎏의 당당한 체구에 우완정통파 최준호는 이상군 북일고 감독의 현역시절을 연상시킬 만큼 간결한 투구폼을 지녔다. 140㎞ 초반의 빠른 직구에 변화구 각도 좋다는 평가다.
이날도 묵직한 직구와 예리한 슬라이더를 앞세워 전주고 타선을 무력화했다.
최준호는 "직구 구속을 올리기 위해 동계훈련때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어깨 근육을 강화했다. 투구 폼의 밸런스를 잡는데도 노력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최준호는 앞으로 결정구로 활용할 구종을 더 늘리고 싶다는 욕심을 내비쳤다.
그는 "변형 패스트볼의 일종인 스플리터(스플릿 핑거 패스트볼)와 체인지업을 익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포심 패스트볼, 슬라이더와 함께 1~2개 변화구를 추가로 장착해 결정구로 활용하면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준호는 제이콥 디그롬의 투구를 좋아한다. 국내에선 안우진 선수를 롤모델로 꼽았다.
"두 선수다 구종을 다양하게 던지는 편이 아니지만 구위를 잘 살리며 경기를 풀어가는 모습이 마음에 든다"면서 "부끄럽지만 저와 투구폼도 비슷한 것 같다"라며 수줍게 웃었다.
북일고는 최근 수년간 전국대회서 두드러진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올해는 탄탄해진 투수와 야수진을 필두로 야구 명문의 위상을 되찾겠다는 목표다.
최준호는 "올해 감독님과 코치들,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준비를 많이 했다"면서 "이번 대회 첫단추를 잘꿰서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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