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 10%대 청년희망적금, 18일 밤 10시까지 '미리보기' 해야 바로 가입

연 10%대 청년희망적금의 신청 자격을 조회하는 ‘미리보기’ 서비스가 18일 오후 10시부로 종료된다. 은행 앱에서 미리보기를 통해 사전에 가입 요건(연령·소득)을 확인한 청년들만 오는 21일 정식 출시 이후 즉시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서두르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적금 가입을 신청한 이후 서류 확인 등을 마치는 데까지 최소 2~3일을 더 기다려야 한다. 이 상품은 예산이 한정돼 신청 순서대로 선착순 마감된다.
업계에서는 조기마감 조짐이 보이는만큼, 신청 의사가 있다면 가급적 미리보기 서비스를 해 두기를 권한다. 한 은행 관계자는 “미리보기 서비스 오픈 닷새만에 신청 건수가 50만건을 돌파하는 등 관심이 뜨겁기 때문에 얼마나 빠른 속도로 마감될 지 장담하기 어렵다”며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가 적용되는 출시 첫 주에 바로 가입할 수 있도록 미리보기를 해두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상품 신청은 올 연말까지이지만, 예산이 소진되면 중도에 마감된다. 금융위원회가 해당 사업을 위해 마련한 올해 예산은 456억원이다. 모든 가입자가 월 최대 납입액인 50만원씩 계약한다고 했을 때 산술적으로 38만여명만 가입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미리보기 조회를 한 뒤 실제 적금에 가입하면 각 은행의 가입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총 40명을 추첨해 스마트TV, 스마트워치, 루이비통 카드지갑, 태블릿PC 등을 제공하고, 미당첨자에게는 전원 신세계이마트상품권(1만원)을 1장 쏜다. 우리은행은 현금 5만~50만원 또는 스타벅스 기프티콘(1000명)을, 신한은행은 선착순 1만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최고 10.49% 금리 효과가 나는 청년희망적금(2년 만기)은 작년 총 급여액이 3600만원 이하인 만 19~34세가 대상이다. 병역이행자는 나이 계산시 최대 6년까지 우대받을 수 있다. 예를들어 군대를 2년 다녀온 86년생은 만 34세가 넘었지만 가입이 가능하다.
월 최대 납입액은 50만원이다. 정부 저축장려금(2년간 최대 36만원)과 이자 비과세 혜택을 감안하면 2년 만기 때 원금 1200만원과 이자 111만원을 받을 수 있다.
미리보기 서비스는 11개 시중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대구,부산,제주,광주,전북은행)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상품 가입은 오는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다. 첫 주인 오는 21~25일은 가입자 분산을 위해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가 적용된다.
오는 21일에는 91년, 96년 01년생만 가입할 수 있고, 22일은 87년/92년/97년/02년생, 23일은 88년/93년/98년/03년생, 24일은 89년/94년/99년생, 25일은 90년/95년/00년생만 가입할 수 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용, 대만 미디어텍 CEO와 파운드리 협력 논의
- 상장 앞두고…스페이스X, ‘스타십’ 로켓 발사 30초 전 취소
- 전세대란 속에 무너지는 청년층 ‘주거 사다리’
- 코스닥 시장 황제주의 몰락은 왜 반복되나
- 이재명 ‘응징’ 지시에… 경찰 “5·18 가짜뉴스, 무관용 수사”
- ‘바다의 패트리엇’ SM-6 도입 확정... 사거리 400km로 이지스함에 탑재
- 공무원 해외 연수 보고서 3년치 검증해보니… 11건이 AI가 지어낸 글
- 몸은 감옥일까, 해방일까… ‘오드 바디’의 도발적 상상력
- 美 문화적 좌파의 새 구호 “성(性)노동 권리를 보장하라”
- 日 자민당, 다카이치 지지 모임에 의원 83% 가입... 그냥 자민당 될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