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잠을 많이 잔다" 39살 르브론, 여전한 기량 유지 비결

서호민 2022. 3. 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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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잠은 최고의 보약이다.

리그 19년 차에도 르브론 제임스는 여전히 NBA 최고 선수다.

프랭크 보겔 레이커스 감독은 "정말 할 말이 없다. 믿을 수 없는 퍼포먼스였다. 여태껏 봐 왔던 것 중 최고였다"라 말할 정도로 제임스가 혼자 북치고 장구 친 경기였다.

경기 전 충분한 수면 시간과 휴식을 가져간 게 39살에도 최고의 기량을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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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역시 잠은 최고의 보약이다.

1984년생. 한국나이로 39살. 리그 19년 차에도 르브론 제임스는 여전히 NBA 최고 선수다. 지난 6일(한국시간)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홈경기에서도 이를 증명했다.

이날 제임스는 경기 초반부터 공격 기어를 올렸다. 그는 레이업, 덩크슛, 3점슛, 미드레인지 점퍼, 그리고 자유투까지 농구에서 쓸 수 있는 모든 공격 기술을 자랑이라도 하듯 코트를 누볐다. 크립토닷컴 아레나 홈 팬들은 제임스의 전성기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에 그야말로 넋 놓은 채 감상했다.

팀이 지고 있던 후반엔 원맨쇼로 경기를 자기 손으로 직접 뒤집었다. 후반 3, 4쿼터 레이커스가 올린 62점 중 30점을 책임지며 역전을 이끌었다.

최종 기록은 56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56점은 자신의 커리어 세 번째로 높은 득점이자 레이커스 이적 후 최다 득점 기록이었다. 또한 이날 활약으로 마이클 조던, 코비 브라이언트, 자말 크로포드에 이어 만 37세가 넘는 나이로 50점을 넘은 4번째 선수가 됐다. 덕분에 레이커스도 124-116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

프랭크 보겔 레이커스 감독은 "정말 할 말이 없다. 믿을 수 없는 퍼포먼스였다. 여태껏 봐 왔던 것 중 최고였다"라 말할 정도로 제임스가 혼자 북치고 장구 친 경기였다.
경기 후 제임스에게 39살에도 이런 경기력을 보일 수 있는 비결을 물었다. 제임스는 바로 "잠이다"라고 답했다. 경기 전 충분한 수면 시간과 휴식을 가져간 게 39살에도 최고의 기량을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

"실력 유지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수면과 휴식이다. 충분한 수면을 통해 경기 전에 좋은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게 하고, 또 경기 시작 5시간 전에 경기장에 도착해 그날 경기를 준비한다."

그는 스스로의 기량에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임스는 "나의 플레이스타일은 어떤 시대에 가도 잘 맞을 거라 생각한다"면서 "나는 항상 성장의 마인드를 지니고 있고 농구가 발전 함에 따라 계속 그 트렌드에 적응해나갔다. 3점슛을 장착한 것도 그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한편, 제임스는 이번 시즌 평균 29.6점 8.1리바운드 6.2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야투율은 52.2%에 달하며, 3점슛 성공률과 자유투 성공률도 각각 35.4%, 76.4%를 올리고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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