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걸려 3년 간 사라졌다가 아이 아빠되서 나타난 배우

1985년생 최성원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주로 창작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 활동해 따뜻한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인기에 힘입어 본격적인 활동을 할 무렵인 2016년 백혈병 진단을 받고 노력 끝에 이듬해 완치 판정을 받았었는데요.

안타깝게도 2020년 재발되어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최근에는 한 예능에 출연해 “백혈병 자체는 완치되었지만 후유증이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그때 최성원은 너무 힘들어 유서까지 썼다고 고백할 정도였는데요. 다시 한 번 병을 이겨내고 3년 만에 복귀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최성원의 복귀작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과 신통한 능력을 가진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수)의 코믹 수사극입니다.

최성원은 드라마에서 아이가 태어날 날만을 기다리는 예비 아빠를 맡아 열연했습니다.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최성원은 여전히 해맑은 웃음과 순박한 밝은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네티즌의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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