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 달 살이 일가족 실종 '마지막 휴대전화 기록은 지난달 31일'

배정한 입력 2022. 6. 25. 1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완도군으로 한 달을 살러 간 초등생 일가족이 실종돼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경찰은 조 양 가족의 마지막 생활 반응(휴대전화 위치 정보 등)이 지난달 31일 오전 4시께인 것으로 파악했다.

25일 광주 경찰 등에 따르면 광주 남구에 사는 조유나(10)양과 부모 등 일가족 3명은 지난달 19일 농촌에서 '한 달 살기 체험'을 하겠다며 완도군으로 떠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소는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 일원

실종된 초등학생 조유나양. / ‘안전Dream’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전남 완도군으로 한 달을 살러 간 초등생 일가족이 실종돼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경찰은 조 양 가족의 마지막 생활 반응(휴대전화 위치 정보 등)이 지난달 31일 오전 4시께인 것으로 파악했다. 장소는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 일원으로 알려졌다.

25일 광주 경찰 등에 따르면 광주 남구에 사는 조유나(10)양과 부모 등 일가족 3명은 지난달 19일 농촌에서 ‘한 달 살기 체험’을 하겠다며 완도군으로 떠났다.

하지만 이달 중순 등교 예정이던 조양이 학교에 오지 않았고 이후 조양 부모와도 연락이 닿지 않자 학교 측은 지난 22일 경찰에 신고, 광주남부경찰서 실종수사팀이 이들의 행방을 찾고 있다.

han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