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경찰, 1분기 보이스피싱 지난해보다 37% 감소

김나연 2022. 4. 1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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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충북에서 전화금융사기, 이른바 보이스피싱 피해가 크게 줄었습니다.

충청북도경찰청은 올해 들어 석 달 동안 보이스피싱 범죄가 215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줄었고, 피해 금액도 52억 원으로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역 사회단체의 예방 교육과 금융범죄예방관 활동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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