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가 마셔도 된다고 알려진 '카페인 0㎎' 밀크티..실제는 녹차 6배나 함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한 커피 전문점에서 밀크티의 카페인 함량을 허위로 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한 커피 전문점이 밀크티 카페인 함량을 허위로 표시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커피 전문점 관계자는 "최근 밀크티 원재료가 바뀌며 카페인 함량이 달라진 것"이라며 "홈페이지에 업데이트할 예정이었으나 고객 문의 후 우선 반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한 커피 전문점에서 밀크티의 카페인 함량을 허위로 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 탓에 일반 밀크티와 달리 카페인이 없어 ‘임산부가 마셔도 된다’고 온라인상에서 입소문을 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한 커피 전문점이 밀크티 카페인 함량을 허위로 표시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 작성자는 “이 커피 전문점은 최근까지 홈페이지에서 밀크티 제품 1회 제공량당 카페인 함량을 0㎎이라고 안내했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는 ‘임산부가 부담 없이 마셔도 되는 밀크티’로 소개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다수의 다른 커피 전문점에서 판매되는 밀크티는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다.
게시물 작성자는 문제의 제품에도 카페인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한 고객이 사실 여부를 문의하자 해당 커피 전문점은 홈페이지에 게재된 밀크티 카페인 함량을 ‘113.7㎎’으로 수정했다는 주장이다. 이는 이 회사 녹차 음료의 카페인 함량인 20㎎의 6배에 가까운 수준이다.
이 커피 전문점 관계자는 “최근 밀크티 원재료가 바뀌며 카페인 함량이 달라진 것”이라며 “홈페이지에 업데이트할 예정이었으나 고객 문의 후 우선 반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커피 전문점은 휴게음식점으로 분류돼 있어 영양성분 표기가 의무사항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실제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 등에는 ‘커피 전문점의 카페인 표시 값이 허용오차 범위를 초과하더라도 행정처분 대상은 아니다’라고 안내하고 있다.
김수연 인턴 기자 sooya@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대 거리서 섭외 받은 고1…알고 보니 ‘아빠 어디가’ 그 아이
- “감기약 먹고 운전하면 벌금 2000만원?”…4월부터 ‘약물운전’ 처벌 강화
- “결혼 20년 차인데…” AI가 꼽은 ‘최악의 스타 신랑감’ 1순위
- 정대세 46억 채무, 아내도 몰랐던 비밀 ‘방송에서’ 드러났다
- “비누도, 샤워도 소용없다”…40대부터 몸에 생기는 냄새는?
- 부부지만 함께하지 않았다…새 출발 알린 장윤정, 도경완은 왜 빠졌나
- ‘고아 사주’라는 배정남…아버지 산소 6년째 못 간 안타까운 가족사
- 젝스키스 멤버들도 못 찾던 김재덕, 잠적설 5년 만에 근황 전했다
- 집이 궁전 그 자체…‘가수 자산 1위’ 박진영, 재산 얼마나 많길래
- 충격 재산 공개 이미숙, 47년 일했는데 이게 전부? 전 재산 얼만지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