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하스스톤' 새 확장팩 소식 담은 특별 방송 예고

'마스터즈 투어 알터랙 폐허' 주말에 열려

[사진=블리자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블리자드는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의 올해 첫 확장팩 정보를 다루는 특별 생방송을 선보인다고 17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돌이 빛나는 밤에' 특별 방송을 오는 18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간 기준)부터 하스스톤 공식 유튜브 및 공식 트위치에서 실시간 중계한다.

기무기훈, 던, 따효니, 레니아워, 크라니쉬 (이상 가나다 순) 등 간판 하스스톤 스트리머 다섯 명이 출연하는 이날 방송은 1부와 2부 두 파트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앞선 확장팩 '알터랙 계곡'을 되새기고, 어떤 카드와 메타가 플레이어들에게 사랑받았는지 분석한다.

2부에서는 신규 확장팩 미리보기 시간이 마련된다. 같은 시간 공개되는 올해 첫 확장팩에 대한 정보를 함께 살펴보고 하스스톤에 찾아올 변화와 새로운 재미 요소들을 소통할 예정이다. 올해 하스스톤의 첫 신규 확장팩은 내일 새벽 공개될 예정이며 2022년 하스스톤 연간 계획은 추후 발표한다.

한편 하스스톤 마스터즈 투어 두 번째 대회인 '마스터즈 투어 알터랙 폐허'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매일 자정 시작된다. 40개 이상 국가에서 초대받은 400여명의 선수들이 대결하며 총상금 규모는 25만달러(약 3억1천만원)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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