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민·한정원 등, 제1회 장애인 US오픈 골프 출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발달장애 3급의 프로골퍼 이승민이 제1회 장애인 US오픈 골프대회에 출전한다.
이승민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지애드스포츠는 "7월 18일부터 사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에서 열리는 제1회 장애인 US오픈에 이승민 등 한국 선수 4명 출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승민과 한정원 외에 이양우, 박우식 등 한국 선수 4명이 제1회 장애인 US오픈 골프 대회에 나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발달장애 3급의 프로골퍼 이승민이 제1회 장애인 US오픈 골프대회에 출전한다.
이승민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지애드스포츠는 "7월 18일부터 사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에서 열리는 제1회 장애인 US오픈에 이승민 등 한국 선수 4명 출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승민은 2017년 한국프로골프(KPGA) 정회원 자격을 획득한 뒤 2018년에는 KPGA 코리안투어 정규 대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컷을 통과하며 희망과 극복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후 중국 남자투어 및 한국과 일본의 정규투어에 계속해서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이승민은 "꼭 출전하고 싶었다. 최선을 다해 우승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2013년 교통사고로 왼쪽 다리에 의족을 한 한정원도 출격한다. 한정원은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오픈에 출전한 경력이 있다.
이승민과 한정원 외에 이양우, 박우식 등 한국 선수 4명이 제1회 장애인 US오픈 골프 대회에 나간다.
anju1015@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文의 고민정, 尹의 한동훈 15분 설전…190만뷰 ‘이례적 흥행’
- 안경 5만원인데 휴지는 7만원...황교익 “김건희, 서민 코스프레”
- 손예진, 결혼 후 그림 같은 일상…“지인들과 모닥불 둘러 앉아 담소 ”
- “너무 부끄럽다” 김새론, 2일 만에 음주운전 자필 사과문
- [영상] 5살 여아 탄 車 앞유리 와장창…만취남 묻지마 발길질 ‘공분’
- ‘마약 투약’ 로버트 할리 “세계 0.1% 희귀암으로 온몸 부어”
- 맡아놨다며 주차 자리에 서 있는 사람들…"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이근,한국으로 돌아온다… "재활 치료 위해 귀국 예정"
- 아파트서 맹견 2마리가 7세 아이·엄마 공격…헬기로 병원 이송
- [영상] 흉기 강도 “돈 내놔”…과일칼 들고 맞선 편의점 女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