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2' 컴버배치 "소치틀 고메즈, LGBTQ 라틴 캐릭터로서의 상징성 커"

김지혜 2022. 5. 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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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서 첫 선을 보이는 캐릭터 아메리카 차베즈의 상징성에 대해 말했다.

2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새 캐릭터 아메리카 차베즈에 대한 질문에 "먼저 오늘이 아메리카 차베즈를 연기했던 소치츨 고메즈의 16번째 생일이다. 아주 사랑스럽고 연기에 대한 의욕이 넘치는 친구다. 원작 만화의 아이코닉한 면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친구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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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서 첫 선을 보이는 캐릭터 아메리카 차베즈의 상징성에 대해 말했다.

2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새 캐릭터 아메리카 차베즈에 대한 질문에 "먼저 오늘이 아메리카 차베즈를 연기했던 소치츨 고메즈의 16번째 생일이다. 아주 사랑스럽고 연기에 대한 의욕이 넘치는 친구다. 원작 만화의 아이코닉한 면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친구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아메리카 차베즈는 MCU에서 LGBTQ(성소수자)의 대표성을 띤 캐릭터로서 의미가 있으며 라틴계라는 것도 의미가 있다. 다양성과 포용성을 보여주는 캐릭터가 될 것이다. 아메리카 차베즈는 파워가 대단하다. 멀티버스의 포탈을 만들어서 여러 멀티버스를 이동하는 능력을 지닌 캐릭터다. 이 캐릭터가 어떻게 진화하는지 영화를 통해 확인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캐릭터의 상징성에 대해 강조했다.

컴버배치의 말대로 아메리카 차베즈는 원작 코믹스에서 라틴계 레즈비언으로 설정된 히어로 캐릭터다. 이 인물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 등장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동성애가 금지된 나라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상영금지 결정이 내려지기도 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영화는 오는 4일 전 세계 동시 개봉 예정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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