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보 이재명' TV광고로.."교복 입어보지 못했다" 진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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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이재명'이 TV 전파를 타고 유권자들을 만난다.
시장 유세 현장에서 학창 시절을 회고하며 눈물을 흘렸던 연설 장면을 더많은 국민들에게 전달한다는 콘셉트다.
이번 광고에는 이 후보가 지난달 24일 성남 상대원시장에서 연설하며 "저는 교복을 입어보지 못했다"며 흐느낀 장면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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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이재명'이 TV 전파를 타고 유권자들을 만난다. 시장 유세 현장에서 학창 시절을 회고하며 눈물을 흘렸던 연설 장면을 더많은 국민들에게 전달한다는 콘셉트다.
김영희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홍보소통본부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설명회를 열어 TV광고 2탄 '진심' 편을 공개했다. TV광고는 다음날 오후 6시39분 MBC에서 송출될 예정이다.
이번 광고에는 이 후보가 지난달 24일 성남 상대원시장에서 연설하며 "저는 교복을 입어보지 못했다"며 흐느낀 장면이 담겼다. 그는 "교복 살 돈이 없어서 선배들이 입던 교복 물려 입는 아픈 심정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싶어서 무상교복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하는 모든 일은 우리의 삶, 우리 서민들의 삶, 이재명의 참혹한 삶이 투영돼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을 위해서, 세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외쳤다.
당시 이 후보는 가족사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 후보의 어머니가 상대원 시장 화장실을 관리하며 생계를 이어갔고, 본인은 상대원 공단에서 소년공으로 일했던 아픈 추억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깨끗하게 살려고 노력했고, 그래서 지금 이 자리까지 왔지만 상처가 너무 많다"며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 본부장은 "상대원 시장 연설은 이 후보가 제시한 정책들이 머리뿐만 아니라 가슴으로부터 나온 우리 삶의 축적임을 보여준다"며 유세 연설을 광고로 활용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김 본부장은 "누구나 다 공감할 수 있는 추억이 떠오르고 어머님이 떠오르면 울컥하고 눈물이 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 후보도 인간으로서 똑같은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선대위는 오는 21일에는 TV광고 3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총 8편의 TV광고를 제작하며 전반부는 이 후보의 진정성과 인간적인 면모를 담아내고 후반부에는 왜 이 후보에게 표를 던져야 하는지 설득하는 내용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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