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이정은6·고진영, 최종일 챔피언조에서 치열한 '우승 경쟁'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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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간판스타인 전인지(28), 이정은6(26), 고진영(27)이 '한국의 우승 텃밭'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70만달러) 마지막 날 챔피언조에서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2015년 US여자오픈,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그리고 2018년 10월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을 차례로 제패하며 LPGA 투어에서 3승을 보유한 전인지는 약 3년 5개월 만의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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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여자골프 간판스타인 전인지(28), 이정은6(26), 고진영(27)이 '한국의 우승 텃밭'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70만달러) 마지막 날 챔피언조에서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세 선수는 6일 오전 10시 25분(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뉴 탄종 코스(파72·6,749야드) 1번홀에서 나란히 티오프한다.
지금까지 13번의 HSBC 대회에서 절반에 가까운 6명의 한국인 챔피언이 나왔다. 특히 2015년부터 작년까지 6번 대회가 치러지는 동안 2018년을 제외하고 모두 한국 국적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전인지는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전·후반 버디 3개씩을 기록하며 6타를 줄이는 깔끔한 플레이로 리더보드 맨 위를 꿰찼다.
2015년 US여자오픈,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그리고 2018년 10월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을 차례로 제패하며 LPGA 투어에서 3승을 보유한 전인지는 약 3년 5개월 만의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이정은6는 '무빙데이' 베스트 성적에 해당하는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14계단 도약, 고진영과 공동 2위를 만들었다.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쓸어 담고, 보기 2개를 엮었다.
2019년 US여자오픈에서 LPGA 투어 1승을 거둔 이정은6도 모처럼 우승을 바라보게 되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공동 선두에서 공동 2위로 내려왔지만,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전인지와 이정은6는 2022시즌 세 번째 출전이고, 고진영은 올해 첫 출격이다. 지난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던 고진영은 출전 대회 기준으로 2승에 도전한다.
바로 앞 조에는 양희영(33), 다니엘 강(미국), 아타야 티티쿨(태국)이 역전 우승을 노린다. 특히 올해 개막전 우승, 두 번째 대회에서 준우승한 다니엘 강은 시즌 세 번째 참가한 이번 주 대회에서 다시 우승 가시권에 들었다.
지난해 우승자인 김효주(27)는 3라운드까지 2언더파 214타를 적어내 공동 33위에 위치했다. 마지막 날 리디아 고(뉴질랜드), 엠마 톨리(미국)와 동반 샷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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