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세에 12살 연상 교회 오빠를 짝사랑해 결혼하자고 매달렸던 여배우

조회수 2022. 1. 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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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비혼 주의자였던 이유리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이유리는 친구가 전도해 교회에 처음 갔다가 띠동갑 연상인 전도사님을 만나게 됩니다.

두 사람은 친하게 지내게 되었지만 많은 나이 차로 인해 그저 오빠 동생으로만 지냈다고 하는데요.

지금의 남편이 헬멧 벗는 모습에 반했다고 전해집니다. 급기야 이유리는 친한 전도사님 이상으로 보이기 시작했고 1년 동안 짝사랑을 하게 됩니다.

결국, 점차 커지는 마음을 숨길 수 없어 결혼하자고까지 먼저 대시했지만 거절당해 상심이 컸다고 하는데요. 거절에도 불구하고 '이 남자가 아니면 안 되겠다'라는 마음으로 진심을 보여주어 2010년 결혼식을 올릴 수 있었다고 회상했습니다.

현재 이유리의 남편은 전도사에서 목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유리는 먼저 고백하고 프러포즈한 사연으로 나이 차이가 있는 오빠라 연애만 하기엔 무리였다고 털어놓았습니다.

한편,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나를 불러줘'에 출연해 부캐로 가수로 활동하고 싶다는 의욕을 드러냈으며,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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