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을 높여주는 밥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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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 @아리맘 님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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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집에 몇 개씩은 갖고 있는 ‘세탁소 옷걸이’! 어떤 집은 처치곤란이라고 할지 몰라도, 저한테는 활용가치가 엄청난 아이인데요.

자르고 꺾기만 하면 이곳저곳 살림에 얼마나 요긴한지 몰라요. 그래서 오늘은 요 옷걸이를 이용해서 다양한 꿀팁을 보여드릴게요.

한창 둘째 임신하고 한창 입덧할 때 그나마 먹었던 바나나. 집에 계속 놔두면 금방 반점 생기면서 무르는 거 다들 아시죠?ㅠㅠ



그래서 알아낸 방법은 바로, 요 옷걸이로 높이 걸어두기! 원래 바나나는 꼭지가 위로 매달려 있는 상태여야 숙성 속도가 좀 더디다고 해요.

신기하게도 이렇게 걸어두면 바나나가 ‘내가 아직 나무에 있구나’ 하고 착각해서 오래 먹을 수 있다네요.


옷걸이 가운데를 싹둑 자르면 키친타올이나 행주 걸기에도 딱! 찬장이나 서랍에서 매번 꺼내기 귀찮잖아요.

옷걸이 고리 윗 부분을 자르고 쭉쭉 펼쳐서 ‘ㄷ’ 자 모양을 만들어 주세요.

그런 다음 양 끝 부분에 길고 네모난 고리 2개를 만들면 완성!
생각보다 전문가처럼 예쁘게 휘어지진 않지만 축축한 행주도 싱크대 위에서 이리저리 말리는 것보단 훨씬 깔끔하고 좋더라고요.요리하는 동선에 계속 걸리길래 그냥 요렇게 옷걸이로 걸이를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요긴하게 잘 쓰고 있네요ㅎㅎ


집에 굴러다니는 철사 옷걸이로 이렇게 또 리폼도 할 수 있어요. 한 번 쓰고 좋아서 이것저것 만들어봤더니 꽤 활용도가 좋더라고요.


걸어둬도 자꾸만 한쪽이 스르륵- 흘러내리는 니트나 얇은 스카프 종류도 따로 ‘논슬립옷걸이’ 살 필요없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어요.
이웃님들도 쓸 데 없다고 막 버리지 말고 만들어 보세요. 은근 유용하게 잘 써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