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3개월 준비해서 경쟁률 극악 미대 편입 성공한 뇌섹녀 코미디언
코미디언 장도연의 미대 편입 사연이 온라인에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장도연은 2020년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토익점수가 905점임을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옆에서 듣던 절친 박나래가 '토익 점수로 미대에 갔다'고 말해 사람들을 의아하게 했습니다.
이에 기안84 등은 미대인데 영어로 갔냐고 질문을 했고, 장도연은 '그러면 비리로 갔겠냐'며 억울해했는데요. 이는 편입 시험에선 토익 같은 영어 점수가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되는걸 출연진들이 몰랐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장도연이 합격한 모 대학 미대 편입의 비실기 전형은 토익 900점 이상, 교수 면접, 이전 학교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보면서 2~3명만 뽑는 극악한 난이도로 알려져 있는데요. 오죽하면 미대는 편입보다는 수능 다시 보는게 낫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을 정도로 그 난이도는 물론이고 경쟁률까지 매우 높다고 합니다.
장도연의 이런 높은 토익 점수는 약 3개월여의 공부 끝에 얻은 것으로 알려져 또 한번 사람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는데, 모의고사에서는 무려 930점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 후 방영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장도연의 대학 시절 사진이 공개되었는데요. 장도연은 사진을 보고 '이목구비를 누가 밟아놨냐'며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장도연은 연예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는게 어려워 장기 휴학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결국 그녀가 무사히 학교를 졸업했는지, 제적 당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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