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정 "중학교에 동양인 여자애 혼자라 구경하러 와 당황" (써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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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정이 유학시절 경험을 고백했다.
4월 21일 방송된 SBS 대국민 청춘 상담 프로젝트 '써클 하우스'에서 댄서 리정은 한국인 혼혈모델의 고충에 공감했다.
이에 리정은 "쉬는 시간마다 친구들이 구경하러 왔다. 중학교에 동양인 여자애가 저밖에 없었다. 너무 당황스러웠다"며 "그리고 단골 질문들이 있다. 북한 사람이니? 남한 사람이니? 이런 것도 많았고 제가 성이 이라 부르스리 가족이냐고 물었다"고 유학시절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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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정이 유학시절 경험을 고백했다.
4월 21일 방송된 SBS 대국민 청춘 상담 프로젝트 ‘써클 하우스’에서 댄서 리정은 한국인 혼혈모델의 고충에 공감했다.
이날 방송에는 혼혈모델 심청이가 출연해 “흑인이라고, 깜둥이라고 부르는 사람에게 맞서 싸워야 할지 무시해야 할지 고민이다. 이야기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라고 고민을 말했다.
이에 리정은 “쉬는 시간마다 친구들이 구경하러 왔다. 중학교에 동양인 여자애가 저밖에 없었다. 너무 당황스러웠다”며 “그리고 단골 질문들이 있다. 북한 사람이니? 남한 사람이니? 이런 것도 많았고 제가 성이 이라 부르스리 가족이냐고 물었다”고 유학시절을 떠올렸다.
이어 리정은 “어린 마음에 하나하나 설명했다. 설명한다고 나아지지 않는다. 무시하고 알아서 깨닫게 내버려 둬야 한다”며 일일이 대응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사진=SBS ‘써클 하우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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