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컴퓨터 선생님하다 갑자기 이직해 37세에 인생역전한 주인공

조회수 2022. 3. 2. 12:11 수정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다른 상상력과 필력으로 주목받는 임성한 작가는 처음부터 작가를 꿈꾸었을까요?

사람이 죽으면 원혼으로 등장하고, 겹사돈, 기생 등 독특한 소재를 전달하며, 갑자기 비명횡사하며 나오는 등 한계를 모르는 작가는 처음부터 글을 쓰지 않았다고 합니다.

임성한 작가의 본명은 임영란입니다. 1960년 나주 출생으로 충주산업대학 전자계산학을 졸업하고 컴퓨터 회사나 전산학원 강사 등을 주로 하며 글과는 상관없는 일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초등학교 전산실 선생님으로 있다가 우연한 기회에 양호실에서 한 잡지를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한 방송작가의 인터뷰를 보고 평생 동안 퇴직 없이 먹고 살 수 있을 직업이라고 생각해 전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작가 교육을 제대로 받아 본 적 없어, 일단 작가 교육원 기초반을 6개월 다니며 수업에 매진했는데요. 오빠의 이름 임성한을 필명으로 쓰며 공모전에 도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989년 작가협회 교육원을 수료하고 속세와 담쌓고 시나리오 공부에만 매진해 6년 만에...

드디어 1997년 MBC 베스트극장 극본 공모에 '웬수'가 당선되었는데요. 이후 지금까지 '임성한 월드'를 구축하게 되었죠. 현재는 또다시 피비(Phoebe)로 필명을 바꾸었습니다.

최근 종편의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던 임성한 작가의 복귀작 결사곡 시즌3이 주연 배우 교체와 PD교체까지 감행했지만 여전한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아래 버튼을 눌러 간편하게 검색해보세요!

↓↓↓↓↓↓↓↓↓↓↓↓↓↓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