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삭발한 파격 광고 영상 공개 "머리 진짜로 밀어"(주접이 풍년)[결정적장면]

서유나 2022. 2. 4.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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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의 삭발한 파격 광고 영상이 공개됐다.

2월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이하 '주접이 풍년') 3회에서는 가수 장민호의 공식 팬카페 '민호특공대'가 주접단으로 출연했다.

이날 한 민호특공대 회원은 특이한 취향의 장민호 굿즈를 공개했다.

10년 전 장민호가 트로트로 데뷔할 때 '사랑해 누나' 녹음을 하며 찍은 영상 캡처본은 물론, 20살 시절 광고 촬영을 위해 삭발한 사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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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장민호의 삭발한 파격 광고 영상이 공개됐다.

2월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이하 '주접이 풍년') 3회에서는 가수 장민호의 공식 팬카페 '민호특공대'가 주접단으로 출연했다.

이날 한 민호특공대 회원은 특이한 취향의 장민호 굿즈를 공개했다. 장민호의 흑역사 총집합 같은 사진들이었다. 10년 전 장민호가 트로트로 데뷔할 때 '사랑해 누나' 녹음을 하며 찍은 영상 캡처본은 물론, 20살 시절 광고 촬영을 위해 삭발한 사진도 있었다.

장민호는 "이런 광고도 찍었냐"며 놀라는 2MC에게 "머리가 좋아지는 껌 광고였다"라고 설명했다. 장민호는 "진짜 밀었냐"는 질문에는 "진짜 밀었다"고 긍정했고 이태곤은 "대단하다"며 감탄을 했다.

독특한 취향의 민호특공대 회원의 굿즈 중 가장 사람들을 놀라게 한 건 과거 장민호가 행사장에서 마셨던 물병이었다. 팬은 "무대 위에 덩그러니 있더라. 오빠 지문이 상할까 봐 밀봉해놓은 상태로 (보관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KBS 2TV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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