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7월부터 라스베이거스 등 순차적으로 운항재개

정유미 기자 2022. 6. 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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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장거리 주요 관광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 노선은 2020년 3월 이후 운항이 중단됐던 인천~라스베이거스, 인천~밀라노, 인천~비엔나 등이다.

우선 다음달 10일부터 인천~라스베이거스 노선 운항이 재개된다. 운항 횟수는 수·금·일 주 3회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2시10분 출발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항에 오전 10시10분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라스베이거스 공항에서 낮 12시1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 다음날 오후 5시40분 도착한다.

이탈리아 밀라노는 다음달 1일부터 수·금·일 주 3회 운영한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1시40분 출발해 밀라노 공항에 오후 7시55분 도착하며 돌아오는 항공편은 밤 10시 밀라노에서 출발해 다음날 오후 4시1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오스트리아 비엔나도 다음달 1일부터 수·금·일 주3회 운항한다. 인천공항에서 오전 11시 출발해 비엔나 공항에 오후 5시10분 도착,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후 6시40분 비엔나에서 출발해 다음날 낮 12시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들 노선의 운항 재개를 기념해 보너스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개 노선 일반석 보너스 항공권을 예매할 때 편도 2500마일, 왕복 5000마일을 할인한다.

대한항공카드로 보너스 항공권의 유류할증료와 세금을 결제할 경우 1000원당 1마일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올해 6월16일부터 9월10일 사이 일반석 보너스 항공권 구매를 완료한 고객이 대상이다. 탑승 가능기간은 9월30일까지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해외여행 수요회복 추이를 보고 중단 중인 노선의 운항노선을 순차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다.

정유미 기자 you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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