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취임..2026년까지 두 번째 임기

2022. 3. 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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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가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제18대 박차훈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제17대 회장에 이어 새마을금고중앙회 사상 처음으로 연임에 성공한 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앙회장으로서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데에 감사를 전하고, "'새마을금고의 가치를 높이는 중앙회'라는 핵심경영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새마을금고, 디지털경쟁력 강화를 통한 활력 넘치는 새마을금고, ESG경영을 통해 존경받는 새마을금고라는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박 회장은 제17대 임기 중 새마을금고자산 200조 원 시대 개막, 새마을금고 디지털금융 고도화, 새마을금고 역사관 개관 등의 성과를 남겨 지난해 12월 제18대 중앙회장으로 재선임됐습니다.

▶ 인터뷰 : 박차훈 /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 "지난 4년 동안 새마을금고의 위대하고 멋진 신기원을 열어나가겠다는 마음으로 달려왔습니다. 그 결과 자산 200조 원 시대 개막 등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새마을금고 백년대계를 위해 힘차게 나아가고자 합니다. 제가 평소에 얘기합니다만 새마을금고가 먼저라는 가치와 섬김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새마을금고가 존경받는 금융협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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