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한번 용돈 줄 때 100만 원씩 준다는 대표 짠순이 연예인

조회수 2022. 1. 29. 15: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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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원주 며느리로 유명한 김혜연 씨는 자타 공인 반찬의 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어머니와 동반으로 방송 출연할 때면 연기인지 진짜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 모진 구박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숙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두 사람은 함께 살지 않지만. 홀시어머니인 전원주의 반찬을 살뜰히 챙기는 며느리가 있어 방송생활을 할 수 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지금까지 시댁에 만들어 드린 반찬 수만 해도 무려 3천6백 개 이상이라고 말해 살림 고수의 면모를 다시금 확인시켜 주었는데요.

반찬이 얼마나 맛있는지 연예계 대표 짠순이로 소문난 전원주가 며느리에게 반찬 가져다줄 때마다 100만 원씩 준다는 소문까지 날 정도였습니다.

이에 전원주는 "사실이다. 한 번 용동 준 때 백원 원씩 준다. 우리 며느리가 정성껏 만든 반찬을 생각하면 사실 백만 원도 적은 것이다"라고 말해 훈훈하게 만들었는데요. 전원주는 올해 83세로 100살까지 일하고 싶다며 최근 금만 10억 원 정도 모았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방송에 나와 며느리 뒷담화며 말은 쌀쌀맞게 하지만 챙겨줄 때는 확실히 챙겨주는 전원주의 며느리 사랑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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