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체임벌린, 전설의 100점..美언론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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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가 출범 75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로 리그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있는 가운데 'ESPN'은 NBA 감독, 선수들과 함께 역사를 빛낸 경기를 돌아봤다.
현지언론 'ESPN'은 3일(한국시간) 윌트 체임벌린이 작성한 NBA 역대 1경기 최다인 100점을 비롯해 NBA 역사를 수놓은 스코어러들의 명경기를 회상했다.
'ESPN'은 "NBA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개인기록이 나온 경기"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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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언론 ‘ESPN’은 3일(한국시간) 윌트 체임벌린이 작성한 NBA 역대 1경기 최다인 100점을 비롯해 NBA 역사를 수놓은 스코어러들의 명경기를 회상했다.
체임벌린은 필라델피아 워리어스 소속이었던 1962년 3월 3일 뉴욕 닉스를 상대로 무려 100점을 퍼부은 바 있다. ‘ESPN’이 기사를 다룬 날은 체임벌린이 100점을 기록한 후 정확히 60년이 되는 날이었다.
체임벌린은 63개의 야투 가운데 36개를 성공시켰고, 자유투는 32개 중 28개를 넣었다. 당시 NBA는 3점슛 제도가 없었다. ‘ESPN’은 “NBA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개인기록이 나온 경기”라고 보도했다.
당시 NBA는 리그 부흥을 위해 필라델피아, 뉴욕의 홈이 아닌 중립구장 허쉬 스포츠 아레나에서 양 팀의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장에는 총 4124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ESPN’에 따르면 이 경기는 TV 중계가 되지 않았고, 5000명도 되지 않는 관중들만 역사적인 경기를 지켜봤다.
‘ESPN’은 이어 코비 브라이언트의 81점을 돌아봤다. 브라이언트는 2006년 1월 23일 토론토 랩터스를 상대로 81점을 기록한 바 있다. 브라이언트는 이후 ‘Mr.81’이라 불렸으며, 81점은 체임벌린의 100점에 이은 최다득점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당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데뷔 3년차 시즌을 보내고 있었던 윌리 그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감독은 “현대 NBA에서 한 선수가 81점을 기록했다는 건 믿기지 않는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조쉬 하트(포틀랜드)는 “경기 자체가 하이라이트였기 때문에 한두 장면을 꼽는 게 어렵다”라고 돌아봤다.

이밖에 르브론 제임스, 래리 버드, 클레이 탐슨 등이 치른 명경기를 꼽은 스타들이 있는 가운데 트레이시 맥그레이디가 만든 ‘티맥타임’도 소환됐다. 맥그레이디는 휴스턴 로케츠 소속이었던 2004년 12월 10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전에서 4쿼터 막판 37초 동안 13점을 몰아넣는 괴력을 발휘, 휴스턴에 대역전승을 안긴 바 있다.
마커스 모리스(LA 클리퍼스)는 “나는 티맥의 열렬한 팬이었기 때문에 그가 치른 모든 경기를 지켜봤다. 티맥은 스퍼스라는 훌륭한 팀을 상대로 짧은 시간에 많은 득점을 쏟아 부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그것만으로도 언급할 이유는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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