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합쳐 34승 페이스' 김광현-폰트, SK~SSG 역사상 최고 원투펀치 정조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금 선두 달리는 데 그 둘의 비중이 크죠."
김 감독은 "광현이와 폰트가 '역대 최고의 원투펀치다'라고 하는 이야기를 여러 미디어를 통해 듣기도 한다. 그 기록을 향해 가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72경기를 치른 동안 2명의 등판날 팀 승률(폰트 0.733·김광현 0.916)을 보면, 팀 내 비중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둘 덕분에 (오)원석이나 (이)태양이, (노)경은이가 좀더 편안히 던질 수 있는 환경도 마련된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올해 확연히 다른 선발진을 구축할 수 있던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SG 랜더스는 올 시즌 리그 최고의 원투펀치를 보유한 팀이다. 여러 기록을 살피지 않아도 그 위용을 확인할 수 있다. KBO 기록통계업체 스포츠투아이에 따르면, 선발 WAR(Wins Above Replacement·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 1, 2위가 SSG 소속이다. 외국인투수 윌머 폰트(32·WAR 4.05)와 김광현(34·WAR 3.44)이다. 김원형 SSG 감독은 26일 인천 NC 다이노스전에 앞서 “우리 팀이 선두를 달리는 데 (김)광현이와 폰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치켜세웠다.
지금 흐름이면 둘이 합쳐 34승을 거둔다는 단순 계산도 가능하다. 김광현은 올 시즌 13경기에 선발등판해 8승1패, 평균자책점(ERA) 1.43, 이닝당 출루허용(WHIP) 0.98을 기록했다. SSG가 반환점을 돈 시점이라 산술적으로는 남은 시즌 8승을 더 거두는 흐름이다. 커리어하이인 17승(2010·2019년)도 노려볼 만하다.
폰트는 18승도 거둘 수 있는 페이스다. 올 시즌 15경기에서 9승4패, ERA 1.94, WHIP 0.74다. 김광현과 달리 단 한 차례 휴식기도 없었다. 그럼에도 지난달 7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9연속경기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선발 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작성했다. 2007년 다니엘 리오스(두산 베어스·8연속경기)를 뛰어넘는 KBO리그 역대 외국인투수 신기록이다.
전신 SK 와이번스 시기를 포함해 구단 역대 최고의 원투펀치 자리도 보인다. 개인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은 17승이다. 김광현과 더불어 케니 레이번(2007년), 앙헬 산체스(2019년)가 17승을 거둔 바 있다. 김광현과 폰트가 예상 승수를 쌓는다면, 구단 역대 최다승을 2명이 동시에 달성한 2019년 김광현-산체스가 합작한 34승에 다가선다.
김 감독은 “광현이와 폰트가 ‘역대 최고의 원투펀치다’라고 하는 이야기를 여러 미디어를 통해 듣기도 한다. 그 기록을 향해 가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72경기를 치른 동안 2명의 등판날 팀 승률(폰트 0.733·김광현 0.916)을 보면, 팀 내 비중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둘 덕분에 (오)원석이나 (이)태양이, (노)경은이가 좀더 편안히 던질 수 있는 환경도 마련된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올해 확연히 다른 선발진을 구축할 수 있던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인천 |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퉁, ‘33살 연하’ 전처 재혼+출산 소식에 ‘충격’…“계속 속아왔다”(특종세상)[종합]
- 아이브 안유진, 어쩜 이래? 눈 뗄 수 없는 세련美 [화보]
- 일라이, 집 나갔다 “지연수와 재결합 생각 없어” 최고 8% (‘우이혼’)[TV종합]
- ‘서정희 딸’ 서동주, 길 소속사와 전속계약 [공식]
- 김종국 “윤은혜, 왜 결혼 안하나…빨리 해서 끝냅시다” (옥문아)
- 김사랑, 인도로 떠났다…치명 미모 발산 [DA★]
- 댄서 윤미래 사망, 향년 35세…뒤늦게 전해진 비보
- ‘열애 인정’ 도끼♥이하이, 결혼까지? 가족 만났다 [DA★]
- ‘동치미’ 주영훈 父, 청담 180평 집 급매…1억5000→수백억 됐다
- 박서진, 모태솔로 탈출하나…“마음 가는 사람 있다” 고백 (살림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