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두 매니저 공개 "결혼할 남친의 아들과 사위" (라이프)[결정적장면]

유경상 2022. 1. 13.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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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가 특별한 관계의 두 매니저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김연자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점검을 위해 일상을 공개했고 함께 일하는 두 매니저를 직접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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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가 특별한 관계의 두 매니저를 공개했다.

1월 1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가수 김연자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김연자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점검을 위해 일상을 공개했고 함께 일하는 두 매니저를 직접 소개했다. 김연자는 “남편의 사위가 매니저 일을 봐주고 있다. 저기 있다. 안경 낀 분이 사위 매니저고, 옆에 있는 게 아들이다”고 결혼을 앞둔 남자친구의 아들과 사위라 밝혔다.

이어 김연자는 “나는 두 사람 만나 너무 행복하다. 대표님과 둘이 일을 해왔는데 너무 모르는 거다. 요즘 시대 사람들을. 내가 면회 갔을 때 (아들 매니저가) 이야기를 했다. 지금 ‘아모르파티’가 역주행하고 있다고”라며 곧 아들이 될 매니저를 면회 갔던 일을 꺼냈고, 매니저는 “일병 때였다. 덕분에 군대에서 저도 유명해졌다”고 답했다.

그는 “전역하자마자 바로 시작을 했다. 완전 사회초년생인데 대단한 분의 매니저를 해야 해서 부담감이 좀 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곧 김연자의 사위가 될 매니저는 “처음 뵀을 때 눈도 못 마주쳤다. 너무 젊으셔서 다른 김연자인가 생각할 정도로. 장모님으로 생각한다면 믿기지가 않는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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