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과 3년 열애 끝에 결혼 발표한 한국인

또 한 쌍의 한중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한국 남자와 중국 여자의 만남인데요.

장멍 SNS

중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 연예인 김은성은 10일 SNS를 통해 88년생 동갑내기 여자친구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상대는 3년여 동안 만난 중국 연예인 장멍. 두 사람은 이날 각자의 SNS 계정에 혼인신고 증명사진을 게재하며 결혼을 공식 발표했는데요.

김은성 SNS
여보, 같이 손 잡고 천천히 늙어가

자!(김은성 웨이보)

사진 속 두 사람은 새빨간 벽을 배경으로 흰색 셔츠를 맞춰입고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왼쪽 가슴에는 결혼을 의미하는 '쌍희'(喜)가 적혀있네요.

김은성 SNS

이밖에도 반려견을 안고 찍은 사진, 백허그를 한 사진, 장멍이 면사포를 쓰고 있는 사진 등으로 달달한 신혼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부러움을 샀습니다.

김은성 SNS

2020년부터 장멍과 공개 열애를 한 김은성은 지난해 12월, 프러포즈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약혼 사실을 알린 바 있습니다.

2008년 중국 최초의 보이그룹 지상려합의 멤버로 데뷔한  한국인 김은성은 '강림' '면화당' 등 히트곡을 냈으며, 중국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천천향상'의 MC로 오랜 시간 활약하며 인기 방송인으로 자리잡았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군입대 전인 2016년에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중국에서의 활동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