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감 후보 단일화 물 건너가나..6명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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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6·1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마무리되는 가운데 세종교육감 선거에서 보수 또는 진보 후보 간의 2차 단일화는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전망이 나온다.
세종교육감 후보 단일화 논의는 진보, 보수 양 진영에서 모두 추진돼 1차 성사를 이뤄냈다.
김대유‧유문상 예비후보와의 1차 단일화에서 승리한 사진숙 후보는 "중립을 요구하는 교육감 선거에서 보수, 진보를 가르는 건 적절치 않다"면서 "정책을 통한 단일화는 가능하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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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최교진 높은 지지율 속 사진숙 등 "끝까지 가겠다"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13일 6·1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마무리되는 가운데 세종교육감 선거에서 보수 또는 진보 후보 간의 2차 단일화는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전망이 나온다.
보수 진영 단일화 논의의 불씨는 살아있으나 거론되는 후보들이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서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10시 현재 6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교육감에 출마하려면 예비후보 등록 때 1000만원, 본 후보 등록 때 4000만원을 내야 한다. 공식 선거운동은 19일부터 시작되지만 유세 차량, 선거공보물, 신문·방송 광고, 선거 벽보와 현수막 등 비용도 후보자들이 지출해야 한다.
이 때문에 통상 후보 단일화의 경우 등록 마감일이 마지노선으로 인식 돼 왔다.
세종교육감 후보 단일화 논의는 진보, 보수 양 진영에서 모두 추진돼 1차 성사를 이뤄냈다. 중도 진보 진영은 지난 10일 김대유‧사진숙‧유문상 예비후보의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사 후보가 승리했다.
중도 보수 진영도 다음날 이길주 후보를 단일 후보로 결정했다. 패한 송명석 예비후보는 선거에 나서지 않고 이 후보를 돕기로 했다.
그 뒤 2차 단일화 논의가 이어졌다. 보수에서는 최태호 후보 측이 11일 강미애‧이길주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지만 이들은 최 후보의 제안에 시큰둥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은 단일화 제안 사실을 보도를 통해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강미애 후보는 "끝까지 선거를 마치겠다"며 완주 의지를 굽히지 않았고, 이 후보도 "이렇게 되면 어렵지 않겠냐"고 밝혔다.
단일화를 제안한 최 후보는 "아직 시간이 있는 만큼 후보들과 접촉해볼 생각"이라면서 "이 후보와는 여지가 있어 보이는 데 강 후보는 완주하겠다는 의지가 강한 것 같다"고 말했다.
중도 진보 진영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 최교진 후보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데다 '도덕성' 리스크가 있어 최교진 포함 단일화에 대한 논의는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김대유‧유문상 예비후보와의 1차 단일화에서 승리한 사진숙 후보는 "중립을 요구하는 교육감 선거에서 보수, 진보를 가르는 건 적절치 않다"면서 "정책을 통한 단일화는 가능하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청렴성 갖춘 후보와의 정책 단일화만 열려 있다. 이런 관점에서 최교진 후보와의 단일화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선거전이 시작되면서 ‘홀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최정수 후보는 "저는 결정하는데는 신중하지만 일단 결정된 뒤에는 좌고우면하지 않는다. 중도사퇴할 일은 없다"며 끝까지 완주할 것임을 밝혔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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