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차티드' 타티 가브리엘 "母 한국인..언젠가는 제주도서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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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차티드' 배우 타티 가브리엘의 한국 사랑이 듬뿍 담긴 인터뷰가 공개됐다.
2월 16일 개봉한 '언차티드'에서 '브래독' 역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인 배우 타티 가브리엘이 직접 감사의 마음을 담아 땡스 투 코리아 Q&A영상과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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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언차티드' 배우 타티 가브리엘의 한국 사랑이 듬뿍 담긴 인터뷰가 공개됐다.
2월 16일 개봉한 '언차티드'에서 ‘브래독’ 역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인 배우 타티 가브리엘이 직접 감사의 마음을 담아 땡스 투 코리아 Q&A영상과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타티 가브리엘은 먼저 한국에서 오프닝 박스오피스 1위를 했다는 소식에 무한한 감사를 표하며 “제 어머니가 한국 분이다. 그래서 저에게 한국은 늘 특별한 나라인데, 이렇게 한국 팬들에게 인사할 수 있는 기회가 너무 소중하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언차티드'를 사랑해주는 관객들에게 격한 감동의 인사를 건넨 것은 물론, “사랑해요”라며 유창한 한국말 인사를 덧붙여 한국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타티 가브리엘은 이어지는 Q&A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춘 동료들과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먼저 가장 좋아하는 한국 영화로 '올드보이'를 꼽은 그는 “'올드보이'를 촬영한 정정훈 촬영 감독님과 함께해서 더 좋았다”고 말하며 '언차티드'를 함께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톰 홀랜드와 함께 한 소감으로는 “톰 홀랜드와 함께 촬영한 것은 믿지 못 할 일이었다. 액션 베테랑으로 많은 도움을 줬고, 든든한 힘이 되어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정정훈 촬영 감독과의 만남에 대해서는 “정정훈 촬영 감독님과 함께 촬영한 것은 최고로 기쁜 일이다. 그는 적극적으로 앵글을 찾고 다른 각도를 실험하며 촬영한다”며 극찬을 전한 것은 물론,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만나고 싶은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해 한국에 방문했다는 그는 "내 인생이 바뀌었다. 한 달 반 가량 한국에 머물렀는데, 하루빨리 다시 방문하고 싶다. 대부분의 시간은 우리 엄마를 낳아준 할머니를 찾기 위해서 이곳저곳을 방문하고 여러 사람을 만나 이야기하는 스케줄로 꽉 차 있었다. 할머니를 찾지는 못했지만 커다란 희망을 발견했기 때문에 우리에게 그 여행은 감동적인 마법의 여행이었다"고 회상했다.
또 "가장 좋았던 기억 중의 하나는 엄마와 3일 동안 제주도에 갔던 일이다. 옛날 민가를 둘러봤는데, 내 문화의 과거를 조금이나마 엿보는 것 같아서 무척 특별한 시간이었다. 특히 정방폭포에 갔을 때는 무척 큰 에너지를 받았다. 폭포 아래에 서서 불어오는 바람과 폭포수를 맞던 느낌을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나는 그 섬에서 느꼈던 에너지가 너무나 좋았다. 언젠가는 제주도에서 살고 싶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언차티드'는 세상을 바꿀 미지의 트레져를 제일 먼저 찾아야 하는 미션을 받은 ‘네이선’(톰 홀랜드)이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위험천만한 새로운 도전과 선택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사진=소니 픽쳐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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