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인으로 확대된 카타르 월드컵 최종명단, 벤투 감독의 선택은?

서정환 2022. 6. 24. 2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는 태극전사들이 많아졌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4일 "카타르 월드컵의 최종명단을 팀당 23명에서 26으로 3명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월드컵에서 주전선수 11명에 교체명단 15인으로 선수명단을 짤 수 있게 됐다. 예비엔트리 역시 기존의 35명에서 55명으로 대폭 늘렸다"고 발표했다.

각 국가가 예비엔트리 55명에서 최종 26명을 결정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서정환 기자]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는 태극전사들이 많아졌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4일 “카타르 월드컵의 최종명단을 팀당 23명에서 26으로 3명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월드컵에서 주전선수 11명에 교체명단 15인으로 선수명단을 짤 수 있게 됐다. 예비엔트리 역시 기존의 35명에서 55명으로 대폭 늘렸다"고 발표했다. 

FIFA가 이런 결정을 내린 배경은 코로나 사태 등 집단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카타르가 무더운 중동지역인데다 처음으로 겨울에 하는 월드컵이라 유럽리그와 일정 조율이 어려운 점이 반영됐다.

각 국가가 예비엔트리 55명에서 최종 26명을 결정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파울루 벤투 한국대표팀 감독 역시 3명의 선수를 더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벤투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