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엄마들 1004인',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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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엄마들 1004인'이 21일 울산시청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미영 정책과비전 공동대표는 이날 울산의 엄마를 대표해 지지선언에서 "부모가 자녀를 함께 돌보는 사회, 1인 가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다양한 사회관계망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 한부모가정의 아동 청소년이 차별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며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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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의 엄마들 1004인'이 21일 울산시청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미영 정책과비전 공동대표는 이날 울산의 엄마를 대표해 지지선언에서 "부모가 자녀를 함께 돌보는 사회, 1인 가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다양한 사회관계망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 한부모가정의 아동 청소년이 차별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며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이재명 후보야말로 사회적·경제적 자본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여성들에게 자신의 삶을 온전히 살아갈 기본 기회를 넓혀줄 것"이라며 "나아가 울산지역의 산적한 여러 사회, 경제적 과제를 풀어줄 후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가 발표한 다섯 가지 주요 정책 제안을 지지한다"며 Δ차별 없는 공정한 일터 Δ부모가 자녀를 함께 돌보는 사회 Δ생애 전반의 성·재생산 건강권 보장 등의 내용을 소개했다.
이들 단체는 "우리는 이재명 후보가 온 국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대한민국의 여성이자 엄마인 우리들과 함께 시대적 소명을 완수해 나갈 것이라 믿는다"며 "20대 대선 승리의 길에 우리 울산의 여성들이 가장 앞서서 나아갈 것이며 그 마무리까지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의 엄마들 1004인'은 이날 1233명의 이재명 후보 지지 명단을 공개하며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열흘 동안 전화와 문자, 구글양식 등을 통해 모집했다고 밝혔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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