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인X신수지 "현재 47kg, 발에 피날 정도로 운동" 바디프로필 성공(노는2)[어제TV]


[뉴스엔 송오정 기자]
신수지·정유인이 한 달 만에 레전드급 바디프로필을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E채널 '노는언니 시즌2'에서는 언니들의 새해 맞이 도전을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수지, 정유인의 한 달 바디프로필 촬영 준비기가 공개했다.
신수지, 정유인은 보디프로필 촬영 일주일을 남기고 크로스핏에 도전했다. 이날 주짓수 국가대표 성기라가 두 사람의 일일 크로스핏 트레이너로 나섰다.
가장 먼저 웜업으로 세 사람은 박스 점프에 도전했다. 크로스핏이 처음인 신수지, 정유인은 가장 낮은 20인치부터 시작해, 금방 감을 잡고 24인치, 30인치까지 곧잘 따라갔다. '노는 언니' 대표 근수저 정유인도 힘겨운 박스 딥스까지 마친 후, 본격적인 크로스핏 운동에 들어갔다.
이날은 와드(Workout of the Day, 하루 목표 운동량)는 덤벨 스내치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데블 프레스' 4회, '토투바(Toes To Bar)' 6회, '180도 버피' 8회 순으로 3분간 운동하고 1분 쉬는 방식으로 총 5라운드까지 진행됐다.
데블 프레스 때 사용할 덤벨 무게로 성기라는 15kg씩 총 30kg을 선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유인은 12.5kg 더블, 신수지는 7.5kg 더블을 선택했다.
별로 힘들지 않을 것이라는 성기라의 의미심장한 표정에 언니들은 경악하며 두 사람을 걱정했다.
1라운드가 시작되고 남다른 강철체력을 뽐내던 세 사람은 마지막 1분을 남기고 급격한 체력 소진으로 힘겨워했다. 표정 변화 하나 없던 성기라도 성기라도 휴식시간이 되자 자리에 주저 앉아 "저는 양팔 다 마비된 것 같다"고 말했다. 자리에 드러누운 정유인과 신수지는 "이거 진짜 힘들다", "이거(데블 프레스) 정말 데블이다"라고 하자, 성기라는 "여기서 수명 깎이지 않나"라며 공감했다.
라운드가 계속되자, 세 사람 모두 정신이 혼미해진 듯 힘겹게 운동을 이어갔다. 다만 정유인은 복근과 광배근 파워만을 이용한 무반동 토투바로 감탄과 웃음을 동시에 안겼다. 급기야 정유인은 만신창이가 된 모습으로 "이거 힘든 거 왜 하는 거냐"라는 질문을 던져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세 사람은 힘들어 하면서도 이를 악물고 마지막 라운드까지 완수해 박수를 자아냈다.
촬영 당일에도 두 사람은 마지막까지 근육 펌핑을 위해 운동했다. 전날에도 식이조절을 했냐는 질문에 두 사람은 "저때 단수를 했다. 30시간 물 한모금 안 마셔서 입에 침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수분까지 말린 상태로 두 사람은 첫 번째 의상인 보디수트를 입고 촬영에 돌입했다. 정유인의 등근육과 삼두근육을 뽐냈다. 신수지도 걱정과 달리 능숙한 포즈로, 정유인과 또 다른 느낌의 건강미를 자랑했다.
또한 두 사람은 앞서 참고했던 줄리엔 강과 양정원의 고난도 포즈에 도전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양정원을 든 줄리엔 강 포즈를, 두 사람 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하기도.
이 외에도 비키니, 레깅스 등 여러 의상과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다.
운동 전·후로 체성분 검사 결과가 어떻게 달라졌냐는 질문에 신수지는 "처음 54kg로 시작해서 47kg까지 뺐는데, 근육량은 유지했다. 체지방률은 13%까지 뺐다"라고 밝혔다. 다만 복근은 바디프로필 촬영장에 두고 왔다고 너스레 떨었다.
30일 동안 매일 웨이트, 유산소는 2시간씩 뛰었다는 신수지는 "그래서 발에서 매일 났다. 나중엔 '천국의 계단'이라고 불리는 계단 운동기구(스테어 클라이머, 스텝밀)으로 한 시간씩 했다. 자기 전 복근운동 500개를 무조건 채웠다"라고 밝혔다.
정유인은 자신의 식단에 대해 고루 잘 먹되, 그램에 맞춰 현미밥(탄수화물), 소고기 또는 닭가슴살(단백질), 김치(염분), 숙주(식이섬유)를 섭취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E채널 '노는언니 시즌2'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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