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치기왕 노지심, 故이왕표 추억 "바늘과 실 관계, 보고싶다"(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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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러 노지심이 고(故) 김일, 고(故) 이왕표를 추억했다.
열여섯의 나이에 김일의 제자가 된 노지심은 최근 전남 고흥에 위치한 김일 체육관을 찾았다.
이왕표의 봉안당을 찾은 노지심은 "거의 바늘과 실이라 생각하면 된다. 이왕표 선배님이 가던 곳이 내가 가는 곳"이라며 "10월에 은퇴 경기를 하려 한다. 형님은 은퇴식만 했지 경기를 못했지 않나. 형님이 힘 좀 실어달라. 보고싶다"고 그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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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프로레슬러 노지심이 고(故) 김일, 고(故) 이왕표를 추억했다.
6월 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김일의 마지막 후계자 노지심의 근황이 공개됐다.
열여섯의 나이에 김일의 제자가 된 노지심은 최근 전남 고흥에 위치한 김일 체육관을 찾았다. 그는 "우리동네가 흑백 TV가 한 두 개밖에 없었다. 보면 사각 링에서 선수들이 맞붙었을 때 쓰러지고 오뚝이처럼 일어나고 싸우고 하는 것들에 너무 감동을 받았다"며 "그때 당시는 운동을 했을 것 같다. 그만큼 내가 좋아했으니까. 다시 태어나도 운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왕표의 봉안당을 찾은 노지심은 "거의 바늘과 실이라 생각하면 된다. 이왕표 선배님이 가던 곳이 내가 가는 곳"이라며 "10월에 은퇴 경기를 하려 한다. 형님은 은퇴식만 했지 경기를 못했지 않나. 형님이 힘 좀 실어달라. 보고싶다"고 그리움을 표했다.
둘도 없는 파트너였던 두 사람. 노지심은 이왕표가 눈을 감는 순간까지 곁에서 병상을 지켰다고 한다. (사진=MBN '특종세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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